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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5

서귀포 혼밥 맛집 공새미59 딱새우덮밥 간장불고기덮밥 서귀포 혼밥 맛집 공새미59 딱새우덮밥 간장불고기덮밥 공새미59 제주에 내려온지도 벌써 10일차가 넘었다. 블로그에 업뎃하는 사진들은 실시간은 아니고 일단 가는 곳마다 무작정 찍어둔 뒤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업로드 하고 있는 것. 공새미 59는 기초반 수강생분중 한분이 정리해주신 서귀포 맛집중 하나 제주도에 사시는 분들도 이제 대부분 육지에서 오신분들이 많아서 제주 생황 5년차, 10년차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인터넷에서 검색되지 않는 곳은 없다고 하셨다. 다만 대부분 비주얼은 좋지만 맛이 그렇게 있는 곳은 잘 없다고도 하셨다. 어쨌든 난 5주간 혼밥을 해야하고, 혼밥 하기 좋은 식당을 찾아 다니며 밥을 먹는 중이다. 그게 너무 귀찮아서 대부분 숙소에서 대충 떼우지만 하루 한끼 정도는 꼭 제대로 먹으.. 2020. 10. 29.
서귀포 혼밥하기 좋은 식당 88버거 서귀포 혼밥하기 좋은 식당 88버거 어쩔수 없이 5주간 혼밥을 해야만 한다. 첫끼로 선택한 것은 혼밥에 가장 무난한 버거집. 패스트 푸드는 먹기 싫어서, 그래도 주위에 있는 나름 유명하다는 수제버거집을 찾았다. 숙소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의 버거집 혼자가서 먹어도 좋은 분위기의 식당이다. 메뉴는 여러가지 있지만, 처음간집은 무조건 기본 버거다. 음료만 좀 독특한걸 시켜보았다. 가게에는 나 외의 손님은 2팀이 있었다. 사모님인지 알바생인지 에매한 분이 주문을 받으셨고 특별히 친절하거나 불친절한 느낌은 없었다. 가게 내부 분위기도 크게 좋거나 나쁜것도 없었다. 그냥 동남아 한적한 동네 깔끔한 인테리어로 자리잡은 버거집 느낌 옆자리엔 외국인 남자 한분이 앉아있었는데 외국인 입맛엔 맞지 않았는지 많이 남기.. 2020. 10. 26.
제주도 혼자여행 정방폭포 제주도 혼자여행 정방폭포. 여행이라기엔 에매하지만 포스팅은 여행으로 잡았다. 총 5주간의 제주일정. 어쩌면 6주가 될지도 모를 제주일정 중에 첫날 코스로 잡은 건 정방폭포 특별히 이곳을 첫 여행지로 꼽은 이유는 없다. 하지만 20살 시절 제주대학을 다니던 친구와 제주대학에서 걸어서 이곳 정방폭포를 구경왔던 기억이 났었고, 때마침 숙소부근에 정방폭포가 있었던 것이 이유라면 이유가 될 수도 있겠다.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를 간다던건 정말 어린시절 이야기였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제주도가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던데, 정방 폭포에서 신혼으로 보이는 커플들이 많이 보였던 것도 그 때문이겠지? 몇년만의 정방폭포일까? 20년은 아니지만 거의 20년에 가까울만큼 오랜기간만에 찾아온 정방폭포. 당연히 그때의 기.. 2020. 10. 25.
제주도 흑돼지 가성비 맛집 한경면 코로나시대 제주도 배로 안전하게 가기. 한경면 제주도 흑돼지 지난번 목포에서 제주도로 자차이동 하기 편 뒤로 10일이 흘렀다. 이날은 다시 제주항에서 목포항으로 빠져나오는 날이다. 사진은 차싣고 배 안에서 찍은 셀카 레이지템플 숙소에서 마지막 날 아침이다. 일찍 일어나 커피 한잔 내려마시며 남은시간을 즐기는 중 쿠팡산 커피인데, 향이 좋다. 자동 그라인더 나도 살까 생각 중. 숙소 옥상뷰. 가능이나 겨울에 또 오고 싶은데 그대로 있을까? 짐을 모두 정리한 뒤 11시쯤 체크아웃 했다. 호스트분께서는 12시에 오기때문에 기다렸다 갈까 하다가, 11시에 다른 게스트 한분이랑 마지막으로 같이 점심먹고 헤어지기로 해서 그냥 나옴. 숙소에서 차로 8분정도 달려 도착한 곳. 흑돼지 런치메뉴 세트. 1인당 1.5만인데.. 2020. 8. 2.
달아래 팥, 밀크홀 떡볶이 제주 한경면 숨은 맛집. 월령면 선인장 군락, 달 아래 팥, 밀크 홀 떡볶이 밀크홀 떡볶이집의 고즈넉한 외관 좀 제주 스러운 음식을 먹을까 고민하다 와본 곳. 외관을 보자마자 잘 왔다 싶은 생각이 딱 들었던 곳. 아침은 거실에서 며칠전 사둔 빵먹으며 시작. 일 좀 하자... 그래도 이 날 제법 글 많이 썼다. 출간책 프롤로그도 썼고, 영상 대본도 몇개 썼다. 노출 콘크리트 집에서 살고 싶다. 여자들은 사는 집으로는 별로라고 하지만, 난 넘 좋을 듯. 일 몇시간 하다가 2층 여기서 커피 마시며 멍때리는 중 일하다가 점심시간도 지나고 1층에 계신 손님분이 자기 방에 벌레 들어왔다고 해서 들어가 봤는데 풍뎅이 였음ㅋㅋㅋ 할머니랑 부산에 시골 살때 이런애들 많이 가지고 놀았는디.. 여행자들이 남겨둔 메모와 그림.. 2020. 8. 1.
제주도 현지인 추천 카페 술집 제주시 한경면 유유자적 현지인 추천 여행 스팟들 하소로커피, 요이땅삐삐 요이땅 삐삐 펍. 약간 인사동과 홍대사이 느낌이다. 가끔 공연도 하고 마당에서 삼삼오오 모여 각자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는 곳. 이 지역 예술가들은 거의 모두 여기로 모인다고 한다. 이 날은 공연이 있던날이라 유독 제주에 장기체류중인 외국인들이 많았다. 어디에서건 마스크 필수! 사회적 거리 필수! 띄엄띄엄 앉기 레이지 템플에서 오전 9시쯤 깼다. 제주는 신기하게 일찍 잠이들고 일찍 잠에서 깨어난다. 모닝커피 한잔으로 아침시작. 원두가 너무 맛있길래 지역 원두인가? 싶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쿠팡에서 시킨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분위기 때문인건지 확실히 향이 좋고 맛있다. 서너시간 정도 여기서 빵도먹고 커피도.. 2020. 7. 31.
제주도 남자 혼자 여행. 소문나지 말았으면 하는 숙소 제주 혼자여행 3일차 제주도 반포리 레이지 템플 숙소와 울트라 마린 카페 신스 버거 레이지 템플 숙소. 혼자 여행은 정말 즐겁다. 내가 가고싶은 곳 내가 먹고 싶은 것 시간도 온전히 나만을 위해 사용가능 하고 다 좋다. 혼자 여행에서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해가 지고나면 끝도없이 심심해 진다는 것인데 이 곳은 혼자여행 족은 가려운 그 부분을 딱 긁어주는 곳이란 생각을 했다. 낮동안 알아서 일하고 알아서 놀다가 밤에 간단히 담소나누고 각자 할 일 하는 시스템... 제발 이 콘셉트 깨지지 않고 오래도록 유지되길 바란다. 겨울에 한달살이 와야지.. 초록새록 숙소 체크아웃 하는 날.간밤의 라이브 흔적이 정리되지 않은채 아침을 맞았다. 첫 라이브치고 그래도 재밌었다. 아점으로 친구랑 있던 숙소에서 가져온 국룰 .. 2020. 7. 30.
애월 경치 좋은 해안도로에서 운동하기 제주 혼자여행 2일차 제주도 애월읍 애월 경치 좋은 해안도로에서 운동하기 경치좋은 해안도로. 이런 도로면 하루에 6시간씩도 걷고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혼자여행 포함 여행 5일차만에 운동시작. 초록새록 민박 두번째날 아침이 밝았다. 친구랑 묶던 첫 숙소에선 잠을 한번도 깨지 않고 잘 잤는데, 여기선 3시간 단위로 잠에서 깼다 잠들었다 한다. 간밤의 흔적. 블로그 예약 업로드도 하고, 이것저것 정리하며 한병씩 마시다 보니 4병이나 마심. 코로나 시기에 먹는 코로나 맥주의 맛... 아침은 친구랑 묶던 숙소에서 쟁여둔 조식들로 대충 해결하고 카페를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국룰 샌드위치랑, 햄, 컵라면 등 먹음) 네비에 일단 유명 카페를 찍어두고 가는길에 좋은 카페가 보이면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 2020. 7. 30.
제주 맛집 와랑식탁, 쌍용동굴, 한담 해안산책로, 노라바 해물라면 제주여행 4일차 제주도 애월읍 제주 맛집 와랑식탁 노라바 해물라면 한담 해안산책로 노라바에서 마감직전에 간신히 먹은 8천원짜리 해물라면. 살아있는 전복을 라면국물에 익혀 먹어야 한다. 이날은 친구가 육지로 먼저 돌아가는 날, 동시에 이 숙소도 마지막이다. 묵는내내 날씨는 흐렸지만 여기 주인분들이 항상 밝게 인사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두모리에 리조트 1박당 7만원 정도 입니다.) 조식으로 오는 음식들 안먹고 계속 쌓여 가길래 처분할 겸 모닝 요구르트! 짐 정리후 밖으로 나왔다. 친구가 유명한 한정식집을 가자고 해서 그리로 가는 중. 친구는 전날 빌린 스쿠터타고가고 난 내차 타고 간다. (저 앞에 오토바이가 친구ㅋㅋㅋ) 언제봐도 이쁜 풍력 발전소 (풍차) 빙글 빙글 돌아가는 풍차!! 친구가 돌아가는 날이.. 2020. 7. 27.
다랑쉬 오름 맑은날 오르다. 제주여행 3일차 제주도 오름 다랑쉬 오름의 경관 제주도의 오름은 기생 화산이다. 가장 크게 마그마가 분출된 곳이 한라산이고, 나머진 한라산에서 미처 다 쏟아내지 못한 남은 화산에너지가 소규모로 폭발 분출된 곳이 오름이라는 형태의 작은 분화구로 남은 것이다. 전날 오른 금오름에서 안개때문에 아무것도 보지 못했던게 아쉬웠다. 그래서 다랑쉬 오름에 오르기로 함. 3일차 아침이 밝았다. 국룰조식 버터, 딸기잼, 식빵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이날 올려야 할 유튜브 업뎃 자료들 정리를 했다. 모레쯤엔 처음으로 라이브를 해 볼 예정인데, 친구가 가고나면 그에 대한 자료도 정리를 해두어야 할 것 같다. 원래는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여기서 전복죽 아침을 먹을 계획이었다. 메뉴를 고르고 있는데 직원분이 손가락을 다쳤는지 .. 2020. 7. 26.
한경면 먹거리 와 볼거리 제주여행 2일차 제주도 서쪽 한경면 먹거리와 할거리 제주로 온지 이틀째. 사진은 안개낀 금오름 에서 만난 말과의 조우.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9시쯤 일어나서 씻고 친구가 일어나길 기다렸다. 집에서 나온건 12시쯤... 구글 검색으로 찾아낸 해물라면 맛집이다. 이름은 아리아 해물라면. 목포에서 제주도까지 오며 단한번도 "와! 정말 맛있다!!" 라는 마음이 든 적이 없어서 이번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기는 맛있었다. 황제 해물라면과 아리아 김밥을 각 1개씩 시켜 친구랑 나눠먹었다. 해물은 수율이 제법 차있는 통통한 꽃게 1마리 딱새우 2마리, 통 오징어 1개 전복 조금 등등이 들어있었다. 특히 국물이 괜찮았다. 개인적으로는 라면보다 이 김밥이 더 맛있었는데 오징어향이 나기도 하고,.. 2020. 7. 25.
차싣고 배타고 제주도가기 자차끌고 제주여행 목포에서 제주로! 자차끌고 제주여행! 제주도 두모리에 리조트 창밖전경. 책 작업을 본격적으로 해보고자 작업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원래는 해외 한달살이를 가려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미루고 미루다 결국 제주행 10박11일로 결정했다. 첫 3박4일은 친구 작가랑 함께 갔다가 나머지 5박 6일은 혼자서 지낼 예정. 친구랑 있을때는 어쩔수 없지만 혼자있을 땐 가능하면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일만 하다 올 생각이다. 해외여행 갈때도 백팩하나면 충분한 배낭족인데, 이번 여행은 처음으로 캐리어에 짐을 싸보았다. 이번엔 여행보다 작업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래서 옷도 넘 널널하게 입고 빨래도 게으르게 해 볼 예정이다보니, 짐이 많아 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첫날 친구랑 내 차를 끌고 내려가는 길 서울 - 목포까지 .. 2020. 7. 23.
운서동 일상여행 봄나들이 운서동 일상여행 봄나들이 혼자놀기의 만렙유저로써 오늘은 답답한 맘에 운서동 나들이를 홀로 나서보기로 하였다. 준비물은 일단 김밥!! 김밥은 럭셔리 김밥인 김선생에서 구입하기로 함 여기 김밥 비싸서 그렇지(1줄 4900원) 맛은 있다. 하지만 너무 비싸다ㅠㅠ 운서동 봄나들이용으로 을왕리는 사람이 너무 많고 나만의 시크릿 플레이스로 차를 몰고와서 뒷 자리 폴딩한 뒤 자리 깔고 누워 책보며 김밥 먹기로 함 바다를 정말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집부근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건 복받은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좋다한들 한국은 한국이다. 인도네시아 꾸따비치 앞에서 리디북스로 전자책읽으며 스타벅스 마실때는 정말 행복했었는데 같은 바다, 같은석양, 같은 전자책 어플인데 무엇이 다른 것일까? 석양빛 받고있는 영롱한 김밥.. 2020. 3. 28.
푸켓 피피섬 자유여행 다섯번째 마지막 날 피피섬 자유여행 첫째날 지난달 중순쯤 친구랑 다녀온 푸켓 피피섬... 여행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블로그에 정리해두려 했는데, 물이 바뀌어서인지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것도 나고 하여간 컨디션이 좋지못해, 3주정도 운동까지 빠져가며.. udonism.tistory.com 피피섬 자유여행 둘째날 둘째날 아침 타이가 호텔 조식!!! 거의 모든 호텔이 태국식 뷔페로 나온다.. 팟타이(볶음국수)를 좋아해서 조식때마다 팟타이를 찾았는데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면이다 보니 놔두면 불기때문이.. udonism.tistory.com 피피섬 자유여행 셋째날 둘째날 리조트에서의 조식!! (호텔 이름이 기억안난다...) 난 첫날 타이가호텔보다 더 맛있었던것 같은데, 친구는 첫날이 더 좋았다 함.. 이렇게 호텔.. 2019. 10. 16.
피피섬 자유여행 넷째날 피피섬 자유여행 첫째날 지난달 중순쯤 친구랑 다녀온 푸켓 피피섬... 여행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블로그에 정리해두려 했는데, 물이 바뀌어서인지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것도 나고 하여간 컨디션이 좋지못해, 3주정도 운동까지 빠져가며.. udonism.tistory.com 피피섬 자유여행 둘째날 둘째날 아침 타이가 호텔 조식!!! 거의 모든 호텔이 태국식 뷔페로 나온다.. 팟타이(볶음국수)를 좋아해서 조식때마다 팟타이를 찾았는데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면이다 보니 놔두면 불기때문이.. udonism.tistory.com 피피섬 자유여행 셋째날 둘째날 리조트에서의 조식!! (호텔 이름이 기억안난다...) 난 첫날 타이가호텔보다 더 맛있었던것 같은데, 친구는 첫날이 더 좋았다 함.. 이렇게 호텔.. 2019. 10. 16.
피피섬 자유여행 셋째날 피피섬 자유여행 첫째날 지난달 중순쯤 친구랑 다녀온 푸켓 피피섬... 여행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블로그에 정리해두려 했는데, 물이 바뀌어서인지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것도 나고 하여간 컨디션이 좋지못해, 3주정도 운동까지 빠져가며.. udonism.tistory.com 피피섬 자유여행 둘째날 둘째날 아침 타이가 호텔 조식!!! 거의 모든 호텔이 태국식 뷔페로 나온다.. 팟타이(볶음국수)를 좋아해서 조식때마다 팟타이를 찾았는데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면이다 보니 놔두면 불기때문이.. udonism.tistory.com 셋째날 리조트에서의 조식!! (호텔 이름이 기억안난다...) 난 첫날 타이가호텔보다 더 맛있었던것 같은데, 친구는 첫날이 더 좋았다 함.. 이렇게 호텔 식당 바로 앞으로 피피.. 2019. 10. 16.
피피섬 자유여행 둘째날 피피섬 자유여행 첫째날 지난달 중순쯤 친구랑 다녀온 푸켓 피피섬... 여행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블로그에 정리해두려 했는데, 물이 바뀌어서인지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것도 나고 하여간 컨디션이 좋지못해, 3주정도 운동까지 빠져가며.. udonism.tistory.com 둘째날 아침 타이가 호텔 조식!!! 거의 모든 호텔이 태국식 뷔페로 나온다.. 팟타이(볶음국수)를 좋아해서 조식때마다 팟타이를 찾았는데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면이다 보니 놔두면 불기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했음) 태국볶음밥 이랑 버터발라 먹는 빵을 주로 먹었음. 타이가 호텔이라 그런지 타이거 모형들이 여기저기 엄청 메달려 있었다.. 나중에 이야기 하던중 타이가 맥주도 있고 타이가 여행사도 있고 한걸보면, 타이가 라는게 우리나.. 2019. 10. 16.
피피섬 자유여행 첫째날 지난달 중순쯤 친구랑 다녀온 푸켓 피피섬... 여행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블로그에 정리해두려 했는데, 물이 바뀌어서인지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것도 나고 하여간 컨디션이 좋지못해, 3주정도 운동까지 빠져가며 휴식&작업 만 하다가 이제서야 조금 여유가 생겨 정리 시작... 이 사진은 출발 일주일 전쯤인가... 하여간 홍대에서 여행 계획 대충 정리해보려고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 하던 날... 친구가 고기 사줬는데 고기는 별로고 게장이 맛있다 했더니 존니 폭풍 갈굼 당함 일주일이 휙~ 그냥 지나가고 출발 당일!!! 공항에서 뭐 이것저것 사진도 찍고 했던 것 같은데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고 비행기 창가자리에서 날개 찍은 사진 뿐이다 ...-_- 기내식 1 (동윤이가 처먹던 것) 기내식 2 (내가 처먹던 것) 간식으로.. 2019. 10. 16.
베트남 호치민 여행 4박5일 친구들과 2/2 Vietnam Ho chi minh 1년 지나 올리는 호치민 여행 2번째 장.귀찮기도 하고, 기억도 잘 안나서 글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대망의 3일째인지 4일째인지 날의 아침이 밝았다. 이날은 메콩강 투어를 가려고 그 전날 당일 투어를 어느 길바닥에서 예약을 했었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다시 그 길바닥을 찾아갔어야 했다. 1일 투어 버스를 기다리며 간단히 먹은 아침인데 고수향이 너무 강해서 좀 별로였지만 다 먹긴 함 2시간~4시간 정도 사이를 달려 메콩강 도착. 배를 타고 아일랜드 호핑 투어를 했다. 기념품 파는 곳에서 전갈주 코브라주 같은 걸 팔았는데 장식용으로 살까 하다가 세관같은데 걸릴 것 같아서 걍 포기. 조그만 섬에서 난? 같은걸 만들고 있었는데 그걸 옛날 방식으로 만들고 있는 주민들이.. 2018. 11. 18.
베트남 호치민 여행 4박5일 친구들과 1/2 Vietnam Ho chi minh -공항에서 베트남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그렸던 공항내부..- 사실 작년 여름에 다녀온 여행이라 사진을 더듬어가며 기억에 의존해가며 쓰는 여행기.... 굳이 지금 올리는 이유는... 하나씩이라도 정리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기억에 남아있지 않을 것 같아서 ㅠㅠㅠㅠㅠ (예를들어, 19살때 갔던 중국여행과, 25살에 간 일본여행 등은, 단편적인 기억만 남고 디테일이 다 사라져 버렸음) 어쨌든... 기억을 남기고자 쓰는 여행기 1/2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출국땐 혼자였어서, 공항에서 낙서등을 하며 기다렸다. 이런거 한장 그리면 시간이 뚝딱가서 좋은데 그리고 나면 피곤함... 하늘 위로 구름이 가득했었는데 뇌운이 쾅쾅 거리길래 멋있었다. 인천에서 불과 5시간 정도만에 도착한 호치민 .. 2018.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