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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푸켓 피피섬 자유여행 다섯번째 마지막 날

by 우동이즘 - Udonism 2019.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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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자유여행 첫째날

지난달 중순쯤 친구랑 다녀온 푸켓 피피섬... 여행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블로그에 정리해두려 했는데, 물이 바뀌어서인지 피부에 두드러기 같은것도 나고 하여간 컨디션이 좋지못해, 3주정도 운동까지 빠져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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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자유여행 둘째날

둘째날 아침 타이가 호텔 조식!!! 거의 모든 호텔이 태국식 뷔페로 나온다.. 팟타이(볶음국수)를 좋아해서 조식때마다 팟타이를 찾았는데 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면이다 보니 놔두면 불기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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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자유여행 셋째날

둘째날 리조트에서의 조식!! (호텔 이름이 기억안난다...) 난 첫날 타이가호텔보다 더 맛있었던것 같은데, 친구는 첫날이 더 좋았다 함.. 이렇게 호텔 식당 바로 앞으로 피피섬 해변이 보인다. 해변 보며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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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자유여행 넷째날

벌써 넷째날 아침... 싼 숙소라 조식이 없다. 그래서 그냥 숙소 부근 해변바에서 커피한잔 하러 나왔음 친구는 커피안마시고 저기 엎어져 누워있음 아침 먹으러 안쪽으로 들어왔음.. 어제 계속 눈에 띄던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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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날이다.

 

 

 

 

마지막날 아침...

 

날씨가 더운탓에 이렇게 창밖 나무에 빨래를 걸어놓으면 순식간에 잘 마른다.

 






찰리비치 리조트의 조식...

묶었던 숙소중 가장 비싼곳이라 그런지 아침 역시 종류가 많다.

 








많이 먹진 않고 딱 이정도만 먹었음..








고양이들이 역시 여기저기 널려있다.






사진 우측에보면 베이컨이 떨어져 있는데

상당히 잘 받아먹었다...

 

근데 먹이를 좀 주고나서 보니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문구가 여기저기 보였다..-_-;;






체크아웃 하는중..

체크인 할때 장비보증금으로 1000바트를 냈었는데 돌려받기위해 반드시 체크아웃을 해야 했다.

(보통 그냥 키만 두고 나왔었음)

 






마지막으로 섬 조금 둘러보며
기념품 살거있나 살펴보고 딱히 살게 없어서 항구로 나왔다.

친구 항구앞에서 기념샷

(글을 사실 어제 밤에 쓰다가 너무 길어져 그냥 자고 오늘 낮에 이어서 쓰고 있는데

지금까지도 친구가 카톡확인 안해서 모자이크 결국 못품ㅋㅋㅋ)

 









이번엔 배 출발하기 전부터 선미 명당자리를 꿰차고 앉았다.










근데 태양이 너무 강해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실내로 들어옴...

친구는 뻗어있음







잠시 쉬다가 다시 나왔더니 명당자리 외국인에게 뺏김...






푸켓항구에 거의 다 도착했다.






도착해서 택시를 알아보고 있으니

어떤 밴을 모는 아저씨가 다가와

적당히 흥정한 후 푸켓타운으로 이동!









푸켓타운 도착...






편의점에서 또 음료수 하나 사먹으러 들어감







그냥 초코우유 하나 먹는데

..아... 이때 너무 더웠다..

 






낮이라 딱히 문 연곳도 없고

계속 걸어야 했는데 발도 아프고 너무 덥고 고통스러웠음






중간에 어떤 조그만 사원에 들어가 구경...

 

우리나라의 인자한 인상을 가진 부처님과 달리

태국 부처님은 뭔가를 깔보는듯한 눈빛으로 내려다보고 계신다..







그리고 스님은 왼쪽 아래 철푸덕 누워 주무시고 계신다..

 







불이 다 꺼진 향로에 향하나 피우고 다시 다른곳으로 출발..







방금 들른곳보다 좀 더 크고 화려한 사원을 들어갔다.

뭔가 제를 지내는 듯 사람들이 많고 북적거렸는데...






구석엔 이렇게 관우를 모시는 사원이 있었다..

(중국만 관우를 신처럼 모시는줄 알았는데 태국에도...?


 

 

 

 

 

한 4km가량을 넘게 걸었는데

진짜 너무 더웠음..

 








걷는도중 한국 영사관도 발견...







그리고 태권도장도 발견...

 

 






파통비치에 도착하자마자 목적지로 잡아두었던
대형쇼핑몰에 도착했다...

 

유명하다고 해서 이곳을 목적지로 열심히 걸어왔는데

그냥 일반 백화점 같은거였다 -_-;;

 

태국엔 이런건물이 잘 없으니 그냥 유명했던 건가..

 










하여간 아이스크림이랑 음료수 하나 먹으며 땀 식히고

푸켓타운내 딸랑로드를 가볼까 아님 아예 해변쪽으로 가버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까타비치로 가보기로 함...










봉고차 같은 택시를 타고 까타비치 도착..!!






 

출발전부터 내가 노래를 부르던 랍스타를 먹어보려고 계속 알아보는중ㅋㅋ



 

 

 

 

근데 생각보다 너무 비싸고

우리나라와 별 차이가 없어 보여서 결국 포기하기로 함

 







까타비치쪽 시내 구경차 식사할 곳 여기저기 둘러보는 중








도중에 꼬치 하나 군것질 함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재래시장으로 보이는곳에 타이푸드 라는 영어를 보고 무작정 들어가 봤는데

그냥 식자재 시장이라 이곳에서 밥을 먹을수는 없었다.











그래서 좀 더 둘러보다 결국 이 부근에서 먹기로 함







너로 정했다!

 








걸어오다가 드디어 사게 된 망고스틴...

(맛은 있었는데 나는 그냥 아... 맛은 있구나 정도였음ㅋㅋ)







친구가 음료도 하나 먹자고해서 시킨 수박주스였나? 하여간 뭐시기 저시기 주스...






난 어김없이 맥주선택...

 






새우 볶음밥 이랑 게살 당면이랑 시켜서 나눠먹음

 











저기서 사진 찍어달라그랬는데 역광땜에 사진망함







내 사진은 잘 찍힘

 







밥먹고 해질때까지 까타비치에 누워있기로 함..

 













해가 뉘엿뉘엿 지고

예약한 차시간 되기전까지 3시간이 남았었는데

마지막으로 각자 자유시간을 가지기로 함...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녀 보는중...

 






도중에 마사지 하나 받고 

그토록 탐내던 맥주 홀더랑 각종 선물용 비누 이것저것 사고

30분 여유 남기고 약속장소로 향했는데

약속장소를 찾을수가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전화로 실랑이 하다가 20분이나 늦게 도착한 후 친구한테 쿠사리 먹고

마지막으로 휴식취하며 맥주먹는중





무사히 푸켓 공항 도착

 

친구는 인천공항의 드넓은 면세점들 생각하며 

푸켓공항 면세점 들어와서 기념품 더 사려했는데

 

푸켓 공항은 면세점은 정말 열악하기 그지없었다..

 

밥도 여기서 먹으려 했는데

비싸고 종류도 없고해서 그냥 제일 적당해 보이는 샌드위치랑 콜라먹고 결국 불편한 의자에 앉아서

비행기 시간 기다림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까타비치에서 더 있다 올걸 그랬는데...

 

 

 

 

 

 

하여간 무사히 비행기 타고 한국 도착했는데

한국 도착한 시간이 월요일 아침 9시 쯤..?

난 12시 분당에 수업이 있어서 공항에서 바로 분당으로 출발

잠도 못자고 이틀내내 수업하고  화요일 자정 수요일 새벽에나

부천집에 도착했다ㅠㅠ

 

일주일 동안 외롭게 지내던 고양이들 화장실 치워주고 물그릇 밥그릇 리프레쉬 해준후

뻗어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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