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리조트에서의 조식!! (호텔 이름이 기억안난다...)
난 첫날 타이가호텔보다 더 맛있었던것 같은데, 친구는 첫날이 더 좋았다 함..
이렇게 호텔 식당 바로 앞으로 피피섬 해변이 보인다.
해변 보며 아침 처묵...
(파도가 없어서 익숙한 부산바다나 동해바다와는 뭔가 다른느낌임... 조용함)
티타임...
셋째날 아침을 먹고
친구가 한국에있는 여친이랑 통화를 하는동안
현지인 복장을 좀 사기위해 혼자 잠깐 장을 보러 나왔음
돌아다니다
반대쪽 해안으로 가는 길을 찾았음.
너무 더워서 사먹은 음료수....
뭔가 한약맛이 났음 웩...
그리고 일명 나시티(민소매) 하나 구입..
400바트 부르는걸 깎고 또 깎아서 150바트인가 200바트인가에 샀었음
돌아가는도중 숙소에 있는 친구에게 카톡이 옴..
(둘다 로밍도 안해가고 현지 유심칩 구입은 나만했었기에, 친구는 와이파이가 있는곳에서만 연락을 주고받을수 있었음)
(근데 와이파이가 잘 안터지고 뭔가 끊겨서 연락이 잘 안됨ㅋㅋㅋ)
돌아가는길에 발견한 팔자 늘어진 고양이
호텔로 돌아가 현지인 복장으로 환복 완료!!!
허리쌕 에 보조배터리를 넣고 저렇게 폰을 충전하며 다녔는데 엄청 편했음
(포그 오브 월드 까느라 배터리 폭풍감소)
둘째날 찰리비치리조트 방 내부를 담아두기 위한 설정샷...
찰리비치 앞 바다에서 친구 한컷
나도한컷
(친구한테 구도 이상하게 잡는다고 엄청 갈궜는데, 결과물만 보면 친구가 훨씬 잘 찍었음ㅋㅋㅋㅋㅋ)
친구가 코코넛 열매를 자주 사먹던데 나는 별로 입에 안맞아서 가끔 저새퀴살때 한입씩 뺏어먹기만 함
두번째 숙소 잡으러 이동하는 길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아까발견한 반대쪽 해변끝에
사진에 보이는 엄청 싸보이는 숙소를 발견함....
뭔가 엄청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젊은직원이랑 쏼라쏼라끝에 이 방으로 하기로 결정...
방내부를 청소하는 동안 밖에서 기다리는 중....
달룸비치 하우스 1200바트..
이방이 가장 좋았던게 방 바로앞에 이런 명당이 있었다는 것...
둘다 네번의 숙소중에 이방을 가장 좋았다고 꼽았음
그리고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작은 식당이 있었는데 거기서 아이스크림 먹음
(저녁때 스노쿨링 후 여기서 맥주도 먹음)
스노쿨링 시간이 다되가서 슬슬 이동중...
푸켓에서 샀는지 피피섬에 들어와서 샀는지 기억이 확실치는 않지만
하여간 얼굴이 타는걸 방지하기 위해 산 밀집모자를 쓰고 셀카...
스노쿨링을 하기위해 기다리는 중
함께 기다리는 사람 대부분이 백인이기도 했고,
피피섬에 들어와 오랜만에 동양인을 보기도 해서 사진을 찍었지만,
결국 이 사람들은 함께 가지 않았음...
뭐 원숭이들과 같이 놀수있는 섬에 잠깐 들르기도 했지만
딱히 큰 재미는 없었고
이렇게 모터가 길게 뒤쪽에 달린 배를 롱테일 이라 불렀는데
이배를 타고 다녔음...
피피레 가는 뱃길 1
피피레 어느곳엔가 멈춰서 바위틈을 지나
마야비치로 향하던 어느 길....
마야비치 전경
마야비치 풍경
마야비치에서 적당히 멍때리다가 찍었던 사진
마야비치 내 있었던 유일한 스낵바..
여기서 커피를 마셨던가.. 하여간 어떤 음료수를 사고 잠깐 휴식을 취했음
커피를 마시던 도중 저멀리 또 고양이가 보였음
피피레 고양이
마야베이 적당히 구경하다 이제 돌아가는배를 타기위해 돌아가는 중
그냥 멀쩡한 길로 가도 되지만 괜히 설치된 그물 길로 가봄..
기념 될만한 돌을 하나정도 주워 들고오기로 함
롱테일의 구조를 담아내고자 찍었던 사진
길고 늠름하고 아름다운 롱테일 프로펠러의 자태...
보는내내 정말 운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던 롱테일 쉽....
갑자기 나타나는 노을을 찍기위해 성공적인 구도와 설정을 잡았지만
갑자기 파인애플을 나눠주는 바람에 망치게된 영상
수평선 너머 해지는 모습까지 바라보며 있었지만
영상으로 담지는 못하고, 적당히 이정도 선까지만 담았음...
스노쿨링 후 본격적으로 현지인화 되기 시작해서
웃통 훌렁훌렁 까고 섬 다니기 시작함...
친구도 마찬가지ㅋㅋㅋㅋㅋ
슈박.. 흔들리니
뭔가 잘생겨 보인다..
숙소에 돌아가서 소금끼 씻어내고 저녁겸 야식 먹으러 나와서 한컷...
역시 친구한테 구도못잡는다고 개지랄을 떨었지만
이 구도에서 친구가 나보다 훨씬 사진을 잘찍었단걸 알수있다
다흔들림...
친구가 먹고 싶어하던 생선요리...
뭔가 뿔같은게 달려있는게 포인트..
새우관련 팟타이?
돼지고기 관련 뭐시기 저시기 태국요리...
뭔진 몰라도 맛있게 먹었음
다 먹고도 시간이 많아서 마사지 받으러 감
하루에 1~2번씩 꼭 마사지를 받았었는데
피피섬에서는 이 가게를 단골로 잡고 자주 갔음..
가격은 푸켓과 큰 차이없음...
난 주로 오일 마사지 300바트 를 받았음.
난 한시간만 받고 그냥 나왔는데
친구는 두시간을 연속으로 받는다 해서 나홀로 먼저
숙소로 돌아왔다가, 숙소부근 오션뷰 바에서 맥주한잔 하기로 함
딱히 먹을게 없어서 아무거나 시킨게 새우튀김 이었음..
난 별로 맛없었는데 나중에 온 친구는 왕맛있게 먹었음
잠들기 전 숙소에서 태국과자 하나 사와서 혼자 또 맥주랑 홀짝 홀짝...
걍 스윙칩맛?
어떻게 잤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그냥 골아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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