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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꾸따~우붓 혼자 여행 3/4 1/4 우붓 (1~3일차)2/4 우붓 (3~6일차)4/4 우붓 (8~11일차) 6일째 산타나 홈스테이 에서의 첫날. 숙소에 짐을 대충 던져 두었다. 널부러진 옷들은 빨래 말리는 중 저기 소형 냉장고가 있어 좋았다. 지금껏 묵은 숙소중 유일하게 냉장고가 있던 숙소 화장실.. 물이 조금 졸졸 나왔다... 뜨거운물도 조금 시원찮았음 냉장고가 있는 덕에 맥주를 좀 사두고 쳐박아 둘 수 있었음. 물은 사두었지만, 밤에 기온이 떨어져 밖에다 두고 미지근하게 마셨음. 한국기온이 38도 내외였을때였고, 이날은 28정도의 제법 선선한 날씨였다. 처음에 이 장롱 문을 열고 문 위에다 타월을 걸어두었었는데, 장롱에서 뭔지모를 냄새가 났었다. 그 냄새때문에 악몽을 꿨고, 어디서 나는지 알수 없던 냄새가 이 장롱때문이었다는걸 .. 2018. 11. 11.
인도네시아 발리 꾸따~우붓 혼자 여행 2/4 여행기 1/4 보러가기여행기 3/4 보러가기여행기 4/4 보러가기 꾸따에서 소매치기 당할뻔 하고 핸드폰이 박살나고 A/S센터는 때마침 망해있었고... 우붓으로 향했다. 2/4 우붓 (4~6일차) 숙소에서 웰컴 드링크를 마시고 짐을 정리해 둔 뒤 밖으로 나왔다. 숙소를 올라가는 입구 길은 대충 이런느낌이다. 술이 만취한 상태로는 지나다니기 힘들만큼 조금 경사가 있고 좁다. 신록이 우거진 느낌 사진엔 없지만,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은 뒤 우붓의 메인스트리트인 몽키포레스트 스트리트와 하노만 스트리트를 걸어다녀 보기로 했다. 우붓 거리에서 돌아다닐땐 구경하느라 사진을 거의 찍지 못했는데 인사동 느낌의 거리라 들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왔지만 바가지 까지 인사동 느낌이었다. 거리한바퀴를 도는동안 배가 고파져 뭔가를.. 2018. 11. 10.
인도네시아 여행 인도네시아 발리 꾸따~우붓 혼자 여행 1/4 8월 중순쯤...10박 11일 혼자서 발리 서핑 및 요양(?) 투어를 다녀왔다. 목적은 휴식, 서핑, 바이크 투어 가 공존하는 그냥 되는대로 여행... 혼자서 해외를 다녀오는 건 처음이라 비행기표를 끊은 두달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고 뭘 할지, 어디를 갈지 등등 발리와 관련된 책을 3권이나 읽으며 기다렸지만... 여행 출발 며칠전 터져버린 롬복지진... (사진 한국일보 뉴스 퍼옴) 가장 기대했던, 길리섬 투어를 못 가게 되어 모든 일정이 꼬여 버렸다.. 여진이 계속 이어졌고, 출발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지금 다녀오지 않으면 앞으로 최소 1년~2년은 찾아오지 않을 기회라 무작정 출발! 지금부터 다사다난 여행기 시작.. > 여행기 보기 -출발 그리고 꾸따 편 - 핸드폰 파손되다! - 출발 당일. 대부분 마찬가지.. 2018.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