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작가 제주 생활기
#4. 다시 제주로...
※잠깐 최근 소식 얼마전 "제주 투자 유치과"에서 연락이 와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http://investjeju.or.kr/magazine/?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8876700&t=board&fbclid=IwAR2Dk8J8LHgaSaNXNTHNGhsI-pv7VBByU_PEokOikqXH1O5J8bfbl1QfvkA 기사의 내용은 정말로 "나" 라는 인간 자체에 집중을 해주신 기사였다.
늘 달고다니는 오랜 숙제 "공황장애"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가 있고,
화가였던 어머니 얘기도 들어가 있다.
인터뷰이셨던 기자 작가님의 능수능란한 진행에 별의 별 이야기를 다했다는 것을
기사를 보고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많은 깨달음이 있었던 경험)
※ 2021년 11월 15일 일년간 작업했던 책도 나왔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2588623&start=slayer아마 <프리랜서 작가 제주 생활기> 탭에서는 한참뒤에나 나올 책출간 소식이지만,
소식을 블로그에 올리긴 해야하기에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액자식 구성으로 여기에 남기기로 했다.
"알라딘 IT분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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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리랜서 작가의 제주도 살이_강의로 내려온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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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주도 프리랜서 작가생활
사진을 보면 비행기를 타고 간 듯 보이지만, 사실 저건 중간중간 일 때문에 왕복하던 영상을 캡쳐한 것이다.
여러군데를 물색해 보다가 고른 곳은 "함덕" 인근의 방이었다.
나름의 작업실 분위기로 테이블과 의자까지 가져와 세팅해두었지만
실제 작업은 카페에서 했다.
집에서 함덕 해수욕장이 있는 카페까지는
걸어서 거의 40분은 가야할만큼 멀었지만,
걷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카페까지 가는 해안도로가 정말 예뻐서,
매일같이 카페를 왕복하던 그 시간이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다.
함덕에서 3달을 계약해 살았다.
-그사이 부천스튜디오 시절 알게되었던 후배작가가
같은동네에 한달살이를 왔다가기도 했다.
-예전 학원다닐 때 꽤 오랜시간을 같이했던 학생분이 왔다 가기도 했다.
-명상 선생님과도 자주 만나 얘기를 하고 놀았다.
생각해보니 세분의 공통점이 있는데
키가 큰 여성이라는 것과, 나이차이가 꽤 있는데도 별 스스럼없이 나를 편하게 대해주었다는 것.
물론 작업도 잘됐다.
함덕에서의 기억이 정말 좋았던 것이겠지.
위 영상 사진은, 함덕의 계약된 3달이 끝날 무렵쯔음이다.
집앞에 있던 작은 묘원에 있는 뜰인데,
벚꽃이 정말 예쁘게 피어있던 3월이었다.
-저 곳에서 동생과 명상 선생님과 피크닉도 하고, 생각해보면 정말 알차게 보낸 것 같다.
그리고 그시기쯤 제주도에서 일년을 더 살자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
-5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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