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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심해져 다시 제주로 내려왔다.
제주는 그래도 카페는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혹시모를 위험때문에 사람이 정말 없는 집을 계약해 3달살이를 시작했다.
12월 22일.
일주일간 30페이지 정도를 작업해 에디터님께 보내드렸다.
다행히 에디터님 반응이 괜찮은 것 같다.
크리스마스가 삼일 남았던 날이라, 22일에 에디터님께 좋은 소식을 들은 뒤
23일은 소중하고 감사한 분을 만나 집중해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오늘은 12월 25일 밤.
낮에 잠시 카페에 들러 22일 이후 분량 책작업을 했다.
양으로 치면 2페이지 분량 정도(?)
3시간 조금 안되는 시간 작업을 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유튜브 영상을 찍고 편집을 했더니 하루가 다 지나가 버렸다.
어쨌든 뭔가 처음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다.
이대로 끝까지 잘 밀고 나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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