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방

카페베네 콜드브루 헤이즐넛 라떼

by 우동이즘 - Udonism 2019. 12. 14.
728x90

카페베네 콜드브루 헤이즐넛 라떼

카페베네 콜드브루 헤이즐넛 라떼 리뷰

 

 

 

 

언제부터 '카페'를 가게된 것인지는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

 

내 기억상 "다방"은 아주 어릴적 할머니를 따라 단 1번 가본 기억이 있고

중학교때 친구들이 이벤트로 운영한 '일일찻집'에 가서 파르페를 먹어본 기억이 있다.

  -파르페는 먼저 와있던 친구들이 모두 뺏어먹어 맛이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리고 "카페" 라고 부를만한 건 내 기억상 "엔젤리너스"가 처음이었는데

그것도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으로 가본것 이었고

부산에 살때만 해도 카페라는 것과 내인생은 별개의 공간이었다.

 








어릴때 내가 살던 동네는 카페는 커녕

빵집도 제대로 있지 않던 곳이고

 

그당시엔 브랜드 빵집 (파리바게트 같은)도 존재하지 않던 시기라

동네빵집이 전부였는데,

난 제대로 된 피자를 먹어본 것도 중학생 이후쯤이었던걸로 기억한다.







TV에선 피자라는게 자주 나오던 때였는데

내가 먹어본 피자라곤 친구가 먹던 피자빵을 조금 떼어먹어본 게 전부였고

난 그게 피자인 줄로만 알고있었다.

 

어쨌든 그런내가 '카페' 라는 곳이 어떤곳인지 알기나 했겠느냔 말이다.






그당시 커피는 믹스커피 다방커피뿐이었고

가끔 TV에서 외국물먹은 컨셉의 캐릭터가 다방에서 커피를 주문하며

 

"아...저는 아메리칸 스타일로 주세요"

 

라고 하던게 전부였는데

지금은 헤이즐넛 라떼 리뷰를 하고 앉아있다.






우선 이커피는 달달한 라떼에 헤이즐향이 섞인 콜드브루가 들어있다.

모두가 예상하는 맛

그게다다.

 

뭐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헤이즐넛 라떼 맛이 궁금해서

이 블로그를 찾아온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나도 이제와서 구태연연하게 누구에게나 익숙할 이런 커피를 포스팅할 생각은 없다.

 






다만 검색어에서 조회수가 잘 나오지 않을까 싶어 올리는 포스팅이고

마지막에 간단한 총평은 존재하니 커피 정보가 중요하신 분은 제일 아래 글만 참고하시기 바란다.




 


 

 

 

[총평]

 

가격  5,300원

★★★★★ ☆☆☆☆☆   카페의 커피가격들은 사실 점수를 메기기 힘들다. 

                             비싸게 느껴지지만 어쩔수 없기도 하고 ㅠㅠ

 

★★★★★ ★☆☆☆☆  콜드브루에 헤이즐향이 섞인 라떼맛... 그정도면 충분.

 

 

 

 

※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공간입니다. (광고사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