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족발 마왕 통구이 (小) 배달 리뷰

마왕족발

마왕 통구이 (小) 배달 리뷰

 

 

 

 

 

 

일 하나를 끝내두고 집으로 돌아온 시각이 밤 11시 쯤이었다.

 

허기가 져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배달의 민족을 켜고 아무거나 시켜본다는게

술 안주를 시켜버렸다.

 

 

서비스로 막국수를 먹고싶었는데, 기입을 하지 않아

랜덤으로 오게된 건 볶음밥ㅠㅠ

 

막국수 먹고싶었는데ㅠㅠㅠ

양산형 양배추 샐러드

묽은 소스가 아래 자작하게 깔려있다.

 

소스가 양배추에 흡수되진 않았고 겉도는 느낌.

양산형 무말랭이.

 

쌈에 들어가는 용도로 알맞다.

양산형 마늘과 고추

매운 고추가 아니고 마늘은 상당히 얇게 슬라이스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마늘을 좋아하는데, 너무 얇으면 맛이나 식감이 느껴지지 않아

조금만 더 두껍게 되어있었으면 어떨까 싶은 아쉬움이 든다

양산형 쌈무.

 

적당히 잘 익은 쌈무. 

겉돌거나 안익은 쌈무 아님.

서비스로 온 족발 볶음밥

족발조각이 들어있고 족발 양념으로 맛을 낸 말 그대로 족발 볶음밥이다.

맛있지만 특별한 느낌은 아니다.

 

그냥 족발향이 조금 나는 볶음밥! 맛은 있다

마왕 족발 마왕통구이 小  27,000원

미역냉국.

 미역냉국은 좀 의외다.

왜 미역냉국일까? 싶기도 하고, 실제로 먹었을때도 족발이랑 딱히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나만 모르는 족발과 어울리는 사연이 있는 것인가?

양산형 깻잎과 상추.

 

小자에 적당한 양만큼 들어있다.

캔맥주가 빠질 수 없다.

족발엔 막걸리지만, 혼술엔 캔맥만한게 없다.

 

막걸리는 너무 부담시러움

족발위 당면...

 

비빔국수를 먹고싶은 마음을 그나마 조금 달래주는 족발당면.

쫀득존득 맛있다.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족발.

일반 족발보단 양념 국물이 바닥에 살짝 흥건하게 있어서

조금 더 맛있긴 하다.

아래 국물이 이렇게 깔려있어서

작은 고기조각 들은 푹 담궈서 먹을 수 있다.

무말랭이 한점에

무쌈에

쌈 한가득 싸서 먹으면 갸꿀맛!!

상추 아래 히든 깻잎!!!!!

당면에 마늘도 넣고, 무말랭이에, 볶음밥 까지 죄다 투하!!!!

갸 꿀맛!!!!!

 

 

 

[총평]

 

가격  27,000원

★★★★★ ☆☆☆☆☆  양이 작다. 아무리 소자지만, 양이 많지 않은 남자 1인이서 한끼에 비워버릴 양....

 

맛

★★★★★ ★★☆☆☆  일반 족발들 보단 양념국물 덕에 조금 더 자극적이라 맛있지만

                               항상 말하는 만족오향족발 에 비하면 부족하다...ㅠㅠ

                               우리 동네엔 왜 만족오향족발이 없는 것인가 

 

 

 

 

※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공간입니다. (광고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