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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커피빈 잉글리시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라떼 English breakfast Latte

by 우동이즘 - Udonism 2019.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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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커피리뷰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라떼 English breakfast Latte

 

 

 

 

 

 

지난번 커피빈 차이라떼 리뷰에 이어 이번엔

커피빈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라떼 리뷰.

 

 

 

 

카페 문을 열때 기분이 좋아지는 계절이다.

 

두꺼운 패딩을 벗고 카페내 훈훈한 열기를 느끼며 

주문한 티 한모금을 삼키면, 없던 여유도 생겨나는 것만 같아진다.


 

 

 

 

 

이름도 화려한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라떼

지난번 차이라떼는 어떤 차인지 설명을 듣고 주문했지만

 

 

커피빈 차이라떼

커피빈 차이라떼 집 부근 4거리에 위치한 커피빈 스타벅스는 늘 사람들이 바글바글 거리고 있어서 주로 카페베네 아니면 커피빈을 자주 오는 편이다. 늘 언제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메리카노 이지만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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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무 정도없이 시켜보았다.

 

 

 

 

한모금 홀짝!


 

 

 

 

 

 

영국사람들은 아침마다 이 차를 먹는다는 것일까?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를 먹었다. 베이컨, 햄, 소시지, 블랙푸딩(black pudding), 토마토, 버섯, 달걀, 빵, 버터, 잼, 과일 등 컬렉션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다양한 음식에 차 또는 커피가 함께 어우러졌다. 반면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비싼 식재료를 제외하고 돼지고기, 달걀, 빵, 감자로 구성한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를 먹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English breakfast] (세계 음식명 백과, 신중원)

 

 

 

지식백과를 살펴보니

따로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라떼라는 종류가 있는 건 아니고

영국사람들은 그냥 햄, 베이컨, 소시지, 블랙푸딩, 등등 의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조식메뉴의 함께 커피를 먹는데, 

 

커피빈에서 대충 달달하게 조합해서 이름만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라는걸 넣은 듯 하다.

 

홍차 + 커피 + 설탕 (아주많이) 의 느낌!

 


 

 

 

 

 

어쨌든 작업 시작!!!

 

추운날 바깥에 패딩입고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따듯한 카페에서 작업하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심지어 이날은 아주 잠깐이지만 첫눈 도 내린 날!

 


 

 

 

 

 

 

머그컵은 음료가 아래로 내려갈 수록 식는다는게 문제인데,

머그컵 워머 같은게 테이블 마다 하나씩 달려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 하지만 카페 운영자의 입장에선 빨리 차를 마시고 나가는게 더 좋은 일이니, 그런게 생길리는 업겠지..

 


 

 

 

 

 

 

 

예전 동대문 닭한마리를 친구들이 사준적이 있다.

 

서울로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데, 

그 친구들 덕에 강남, 동대문, 신촌 여기저기서 참 술도 많이 마시고

못해본 경험도 많이 쌓았었는데

 

지금은 다들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머그컵의 바닥이 보인다는 건 시간이 3시간이 넘게 흘렀다는 말이다.

 

카페에서 음료를 먹을때 내 컵의 음료가 줄어드는 속도는

시간당 딱 1/3 정도로 정확한 루틴을 지키고 있다.


 

 

 

 

 

여전히 사람이 별로 없는 평일의 운서동 카페.

동네 특성상 외국인들이 많아 가끔 여행 온 느낌도 나고 좋다.

 

이날은 커피빈에서 1차 작업하고

2차로 카페베네로 가서 작업했다.

 

 

 

 

 

 

 

[총평]

 

가격  5,800원

★★★★★ ☆☆☆☆☆  그래 카페이용료 시간당 2000원 이라 생각할 뿐

 

★★★★★ ★☆☆☆☆  너무 달다. 설탕조절이 가능하다면 다음부턴 설탕을 빼달라고 해야겠다.

 

 

 

 

※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공간입니다. (광고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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