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바밤라떼 리뷰
이제 어엿한 겨울이다.
제법 추워지기도 했고, 내 마음의 고향 같던 까페인
지금은 사라진 "착한고양이 알퐁소" 까페의 밤라떼가 생각나는 계절이 된 것이다.
리뷰에 이은 세번째 카페 커피 리뷰...
어쨌든 오늘도 일하러 집부근 카페베네를 들렀다.
요새는 만화작업보다
만화 이외의 작업에 치중하고 있는데
유튜브를 하고 있는건 내 지인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테고
최근엔 단편 소설들을 써보고 있는 중이다.
첫단편은 4000~5000자 정도가 나왔는데
조금씩 늘어서 마지막 원고는 15000자 정도가 나와 웬만한 단편소설 공모전에
내 볼만큼의 분량까지 되었다.
심심풀이 삼아 공모전 같은거 있으면 넣어 볼 예정.
신춘문예도 넣을 수 있으면 넣어보고
(어차피 떨어질 거 알고있지만, 마감과 동기부여를 위한 공모전 찾기!!)
여하튼
카페베네에 들렀는데 "바밤라떼" 라는게 눈에 확 들어왔다!!!
따끈하고 포근한 맛의 "착한 고양이 알퐁소" 의 밤라떼 가 갑자기 떠올라
일단 주문해 보았다.
위에 크런치한 과자같은게 올라가 있고 어쨌든 기대되는 마음으로 찍어본
카페베네의 "바밤라떼"
한모금 먹어본 바밤라떼는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맛은 있지만
너무 달콤한 맛이 문제랄까...
바밤라떼라는 작명의 이유를 알 수 있는 맛이었다.
(말 그대로 바밤바의 라떼화)
카라멜 마끼아또 같은 류의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해 줄만 하지만
삼삼하고 포근한 밤라떼를 상상하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못하겠다.
너무 달다...
밤 맛보다는 바밤바 맛이당 ㅠㅠ
[총평]
가격
★★★★★ ☆☆☆☆☆ 걍 카페 이용료라 생각함
맛
★★★★★ ★★☆☆☆ 밤향은 좋지만, 너무 달다... 너무 달아 ㅠㅠ
※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공간입니다. (광고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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