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쓰다보면 금세 막히는 이유 / 캐릭터는 변해야 한다.

스토리를 쓰다가,

'어? 다음에 뭐 쓰지?'

이렇게 되는 이유는,

당연히, 작가가 어디로 이야기를 이끌고 가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겠죠.

그것의 핵심에 해당하는 캐릭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캐릭터는 변해야 해요.

변하지 않는 캐릭터는, 완성형 멘토나 평면적인 악당 외에는 없습니다.

완성형 멘토나 평면적인 악당도,

장르나 특정회차에서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필요한 캐릭터인데,

주인공은 그래서는 안된다는 거죠.

그리고 웬만한 캐릭터들은 다 변화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주인공의 변화과정이 메인플롯이 되고,

조연들의 변화과정이 서브플롯이 되겠죠.

그리고 주인공의 변화과정을 조력하거나, 방해하는 역할 때문에

조연이나 빌런이라는 명칭이 생기는 것이고요.

어쨌든 모든 캐릭터는 어떠한 변화과정이 있어야 하고요.

그 변화과정은 독자들이 예측가능한 수준이어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1화에서 주인공이 등장했는데,

 

 

 

(영상으로 마저보기)

https://youtu.be/KUCjGrYfp2E

 

 

 

(우동이즘 작법서 사러가기)

https://link.coupang.com/a/cEiL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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