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작품에서 배운 것들 (작품 피드백 받을 때 조심해야 할 것)

저도 꽤 실패해 봤다고 자부하는데요.

 

 

 

 

작품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고, 책 투고 뭐,

여러 가지 영역에서 실패를 많이 했습니다.

오늘 다룰 실패는 이야기 콘텐츠에서의 실패인데,

이야기에서의 실패는 저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하는데,

첫 번째는 구조적 실패죠.

연재를 할 때만 해도,

지금만큼의 공부를 했던 때는 아니라서,

조금 지식이 설 익었었죠.

그래서 영웅의 여정 12단계 라거나 3막 구조 같은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그 구조의 층이 되게 얇았습니다.

2막을 반복시켜야 한다거나,

중첩시켜서 서브플롯을 많이 넣어야 한다거나,

이런 것들에 대한 지식이 짧았어서,

메인플롯만 너무 들여다보고 나머지를 등한시했던 거죠.

'어떻게 된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했던 그 2막이

가장 중요했던 걸 몰랐던 거죠.

아~ 대중상업에서는 그게 돈이고 그게 조회수고,

그게 독자를 이끌어가는 힘인데,

하아~ 그때는 몰랐었습니다.

그러니까 동시에 두 번째, 연출적 실패가 따라올 수밖에 없었죠.

 

 

 

(영상으로 마저보기)

https://youtu.be/Uznb1lKSGzQ

 

 

 

(우동이즘 작법서 사러가기)

https://link.coupang.com/a/cN8pI1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아마추어 작가와 지망생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