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야기가 재미없는 이유 이론을 배워도 써먹지를 못하는 이유

당신의 이야기가 재미없는 이유

한 번이라도 이야기를 만들어서

공모전에 제출해 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생각보다 이야기를 만드는 게 쉽지 않구나~라는 것.

특히 내 이야기를 기획서에 설명하는 것.

이 것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 구구절절 길어지거나 줄이려고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하고 제출해 버리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로그라인? 이론적으로 뭔진 알아요.

하지만 막상 내 걸 로그라인 만드려 하면 안 되거든요.

길어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줄거리를 압축해서 문장으로 만드려다가

이게 뭐가 뭔지 모르겠는 이상한 문장이 탄생하죠.

그 이유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해 보자면요.

첫 번째) 짜 맞추기.

대부분이 하고 싶은 대로 일단 이야기를 만들어 두고

거기에 이론을 짜 맞추려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죠.

로그라인 개념은 알지만, 잘 되지 않고.

대상층을 좁혀야 한다는 개념은 알지만,

이 이야기를 20대가 좋아할까, 30대가 좋아할까,

남자가 좋아할까, 여자가 좋아할까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거죠.

 

 

 

 

 

(영상으로 마저보기)

https://youtu.be/Z3KWHNxug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