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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년반 살고난 뒤 가장 후회되는 것 한가지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삿짐을 보냈고, 저는 내일 제 차에다가 고양이들 싣고,
내일 따로 대전으로 이사를 갑니다.
이렇게 숨어있는데,
백작아!
저는 웬만큼 할 건 다 정리를 했기 때문에,
이제 산책 좀 하다가 들어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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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짐싸다가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서 집앞에 커피사러 가면서
동네를 잠깐 조금 걸었거든요.
근데 아~ 너무 이쁜거에요 동네가.
떠날때가 되니까...
와 진짜 눈물이 날만큼 남김없이 예쁘다는 느낌.
그래서 풍경들을 보면서 조금 서글퍼지는거죠.
여기 삶에 파묻혀 있을 때도
이 예쁨을 충분히 느꼈을면 좋았을텐데,
노력은 했지만 부족했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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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이 제주살이 처음했었던 그 집인데,
그냥 생각나서 들러봤습니다.
여기서 후배작가랑 지인들이랑 돗자리 깔아놓고 피크닉도하고 이랬는데,
아마 나무를 보면 아시겠지만,
얘네가 벚꽃나무 가지들이거든요.
(잎이)비어있는데들.
영상으로 마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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