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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만드는 법 3가지
작품에 긴장감을 실어주는 3가지 방법
첫 번째는 고난과 고통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캐릭터가 느끼는 괴로움 아픔 이건 독자도 똑같이 느끼거든요.
다만 착각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그냥 캐릭터가 단순히 아프고 힘들다고 해서,
독자도 똑같이 아프고 힘듦을 느껴주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원피스에서 루피가 두드려 맞고 피를 흘리고 한다고 해서,
독자들도 똑같이 고통을 느껴주진 않거든요.
슬램덩크에서도 강백호가 서태웅보다 슛을 덜 넣고,
그런 것에 혼자서 고통을 느끼고 한다고 해서
독자들도 똑같이 분해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원피스에서는 루피의 동료들이 좌절할 때,
루피와 덩달아서 독자들이 고통을 느끼고
슬램덩크에서는 강백호가 몸을 다쳐서
강백호가 농구를 더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런 판정을 받을 때,
독자는 거기에 감정이입을 한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원피스의 루피는 동료를 가장 소중히 하고,
강백호는 농구를 가장 소중히 하기 때문입니다.
즉 목표를 가진 "프로타고니스트"가
가진 목표를 방해하는 고통과 고난,
이 것이 감정이입 장치가 되어서
독자들의 감정이입 스위치를 켜준다라는 것인데요.
물론 양날의 검이기 때문에 이 것을 남용하면
당연히 역효과가 나기도 하죠.
독자들의 고통이 너무 커질 때가 그때인데,
(영상으로 마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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