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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에 와서 든 생각
LA에 온 김에 평소 가보고 싶었던
할리우드 거리에 <마담투소>에 들렀다.
마블 유니버스 관입니다.
스파이더 맨도 있고, 닉퓨리도 있고,
토르도 있고, 토니 스타크도 있는데 너무 없어 보인다.
에이~ 슈트정도는 만들어 줘야지.
그림으로 때운 건 좀 너무했다.
마블관은 뭐 별게 없네요.
사실 아이언맨 슈트 정도는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했는데,
하긴 뭐 슈트를 밀랍으로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 그렇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묠니르 너무 쉽게 들 수 있는데?
바닥에 박아놨어야지 센스가 있으면.
그렇지 않나요?
이 덕후들의 덕심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덕후의 나라 미국에서.
이 할리우드 영화가 스튜디오형 창작집단들이 만드는 그런 환경이죠.
웹툰도 이제 약간 스튜디오화 되어가고 있잖아요.
헐리우드화 되어가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그래서 이제 작가 한 명의 힘보다는,
투자자 혹은 프로듀서의 힘이 훨씬 더 중요해지는 그런 쪽으로 가고 있죠.
그래서 물론 스필버그나 팀버튼이나 이렇게 엄청난 거장들,
제임스 카메론 막 이런 정도 되면
프로듀서의 힘보다 감독의 힘이 훨씬 커서
그 작가의 개성 같은걸 잘 넣어서 영화를 만들 수 있단 말이죠.
(영상으로 마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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