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 때 이러지 좀 마세요.

배울 때 이러지 좀 마세요.

귀가 없는 사람은, 귓구멍을 한 개라도 만들기 위해 뚫어야 하고

 

귀가 4개인 사람은, 귓구멍을 하나라도 막아야 한다는 건데

 

쉽진 않죠 말처럼.

 

사람은 평균 두 개의 귀를 가지고 있죠.

 

이 평균은 꽤나 정확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귀가 4개인 사람과

 

귀가 없는 사람만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배우는 상황에서

 

이 두 유형은 어떤 식으로 배움을 받아들일까요?

 

첫 번째) 귀가 없는 사람.

 

"다 알고 있어. 나한테 아무 말하지 마 이제 좀"

 

약간 이런 류로 받아들이는 건데,

 

이런 사람들은 엄청난 고집이 있고,

 

피드백을 받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들입니다.

 

"내 맘대로 할 거니까, 제발 나한테 아무 소리 좀 하지 마"

 

이런 유형이거든요.

 

(저도 약간 이런 유형이긴 한데....)

 

이런 유형이 추진력이 뛰어나서

 

반복된 실패를 잘 쌓아가는 사람이라면,

 

크게 문제 될 건 없습니다.

 

그런데 만약 추진력이 부족한데,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상황이다.

 

그러면 거기서부터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유형들은 말을 안 듣잖아요.

 

듣는다고 하더라도, 경청 능력이 되게 부족하거든요.

누군가 이 사람에게 조언을 해도,

 

귀에다가 필터를 끼우고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골라 듣습니다.

 

영상으로 마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