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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작법_유튜브

반려견 개 버리러 제주도 오는 사람들. 제주도에 버려지는 개들.

by 우동이즘 - Udonism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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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버리러 제주도 오는 사람들








 

제가 지금 작업차 제주도에 와 있지 않습니까?

 








제주도는 6천~7천 마리 정도의 유기견이 매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중 30%가 휴가철에 발생하고요.

 









"반려견을 버리러 휴가철에 휴가를 온다."

 









이런 사람들이 (단순 계산으로) 몇천 명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 실태를 제대로 알아보려고

 









봉사활동도 할 겸, 제주도에 위치해 있는

 









<행복이네>라는 사설 유기견 센터를

 









한번 다녀와볼까 합니다.

 




















 

부둣가, 공항 야적장 그쪽으로 버리는 강아지가 많다 그래서

 








견사에 있는 애들 중 그런 애들이 많이 있어요 지금.

 









비행기가 공항에 오면, 야적장으로 가잖아요 모든 쓰레기들이.

 









그러면 (버려진) 애들이 배고프면 야적장으로 간단 말이에요. 먹을 것을 찾아서.

 









그러다 보니 그쪽(야적장)에서 연락이 와요.

 





 









애들이 막 버려지고 있다고.

 









그 애들을 데려오는 애들이 많이 있거든요 지금.

 









2012년도부터 도지사님에게

 










 

또, 도 축산과에다 계속 제가 민원을 넣었어요.

 








제발 제주도 들어오는 여행객들에게

 









칩을 줘라! (여권을 줘라!)

 









 

그 애들을 데리고 와서 제주도 섬에 와서 많이 버리고 있다.

 








버려지고 있으니까, 여권을 주고 그 여권을 가지고 나가게끔.

 









그걸 몇 번을 건의를 했어요. 제가.

 









그렇게 해도 아직까지 그게 되질 않아요.

 









여긴 특별자치도라서 도지사님 권한으로 할 수 있거든요.

 









무조건 도에 여행자들만 받으려 하지 말고

 









그것(유기)에 대한 발판을 만들어 줘라.

 









여러 번 얘기해도 그게 안됐어요.

 









그게 제일 아쉬워요.

 









코로나가 없을 때는

 









봉사자들도 많이 왔다 갔다 했었지만,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봉사자들이 많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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