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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작법_유튜브

SF작가가 되기위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것

by 우동이즘 - Udonism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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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작가가 되기위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것








한국 콘텐츠 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에 의해 만들어진 영상입니다.








최초의 과학소설은 1818년 메리 쉘리 작가가 쓴

 









<프랑켄 슈타인>이었습니다.

 









과학자 빅터 프랑켄 슈타인은

 









생명의 불꽃을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를 세우죠.

 









사체들을 모아 짜깁기 해서, 인간의 형태를 만들고,

 









번개를 통한 전기자극으로 생명을 탄생시킨다는 설정이었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크리처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프랑켄슈타인이었죠.

 









당시 서구 문명은 산업화에 접어들던 시기였고,

 









해부학을 비롯한 의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였습니다.

 









프랑켄 슈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도로 발전한 의학기술이 필요했을 겁니다.

 









 

신경과 근육을 연결해야 했고,

 









 

근육과 관절의 가동범위,

 







여기에 맞게 피부조직들을 결합해야 했을 것이고요.

 








특히나 각각 다른 사람들의 시체들을 연결해서

 








하나의 몸을 구성하는 일은,

 








면역거부반응을 해결해야 하는

 









난제도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작가가 이 모든 것을

 










 

고려했느냐 아니냐는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독자들이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는 순간

 










 

이게 가능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중요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SF작가가 해야 할 일은, 당대의 과학기술에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고,

 









그 전통은 1818년 메리 쉘리 작가로부터

 









이어져 지금까지 내려져오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시기와 냉전시대에는







(영상으로 마저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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