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만들때 조심 해야할 것 3가지

이야기 만들때 조심 해야할 것 3가지

"오늘은 이야기를 만들 때 조심해야 할 것 3가지"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는, 내 작품에 대해 아직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1화를 시작하는 것. 

 

 

우선 이건 핵 초보 분들에겐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핵 초보의 구분은 

"이야기를 아직 한 번도 (완성까지) 써보지 않은 분"들 

 

그냥 하고 싶은 대로 완성까지 써보는 게 

 

핵 초보분들이 해야 할 일이고요. 

 

이야기를 한두 번 써 본 분들의 경우에, 

 

기획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를 대뜸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이 행위에 대한 마음은 너무 이해가 됩니다. 

 

왜냐하면 지망생 기간은 엄청 힘들잖아요. 

 

언제까지 (이 시기가) 이어질지 모르고. 

 

그래서 빨리 뭔가에 몰입하고 싶고, 

 

뭔가 내 열정을 쏟을 공간이 필요하단 말이죠. 

 

 

근데 내가 뭔가에 몰입하고 있는 도중만큼은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위로해주거든요.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기획부터 다시 정리하자!" 

 

라고 얘기를 하면, 화를 내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혹시라도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피드백해주는 사람의 말에 내가 감화가 돼서, 

 

수정을 해야 될 상황이 벌어지면,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노력들이 물거품이 되고 

 

새로 시작해야 하니까 되게 경계심이 심해져요. 

 

근데 냉정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을 원하거든요. 

 

현실을 잊고 싶어서 몰입하는 건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자아도취에 불과합니다. 

 

영상으로 나머지 두가지 더 확인하기!!!

https://youtu.be/vY5GYv2wg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