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성은 기술이다. (작품성 챙기기전에 자극성부터 챙겨!)

다행인 것은, 거의 모든 이야기가

밋밋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죠.

밍숭맹숭,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 그런 시작.

이걸 어떻게 자극적으로 만드냐가

스토리텔러의 역량이고 기술이라는 거죠.

예를 들어서 히키코모리 이야기를 해본다 가정해 볼게요.

작가의 자전적 서사가 담기는 거죠.

사람들에게 툭툭 내뱉는 말이 사람들에게 상처가 되고,

 

 

자존감이 낮아서,

또 사람들이 툭툭 내뱉는 말을 스스로 오해해서 상처받고,

이런 경우.

그래서 사람들은 얘랑 대화만 나눠도 기분 나쁘고,

뭔가 상처받기 때문에,

서로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옆에 있으면 서로 상처를 주고받게 되는 그런 사람들.

이런 사람들 어디든 있잖아요.

우리들의 한 조각이기도 하고.

그래서 인간관계가 항상 힘든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근데 이런 캐릭터를 그냥 다뤄버리면,

너무 밋밋한 밍숭맹숭한 드라마가 되어버리잖아요.

이걸 누가 보겠어요? 댓글에 아마 이렇게 달리겠죠.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그러면 또 상처받고,

 

 

 

 

 

(영상으로 마저보기)

https://youtu.be/ZkDe9JgbP7k

 

 

https://link.coupang.com/a/ctpC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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