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같은 호수위에서의 사색 _ 캄보디아 씨엠립 톤레삽 호수

작가는 프리랜서죠.

프리랜서는 누군가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걸 뜻합니다.

뭐 물론 기성작가님들은

웹툰작가를 프리랜서나 자영업자에 비유하는 걸 틀린 말이다~

웹툰작가는 플랫폼 노동자다~라고 이야기하시지만,

좀 더 긴결에서 삶을 더 거시적으로 봤을 때

결국 작가는 프리랜서, 자영업자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내 삶의 통제권을 내가 가진 사람이 직업인으로 살아갈 때,

가장 방해가 되는 것. 무엇일까?

빠밤!!!

아~슁 개가 짖네.

똥 싸고 있네.

저는 '나'라고 하는 사람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나의 내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성숙이라고 하는 게

지혜롭거나, 유식하다거나 혹은 경제관념이 투철하다거나 이런 거 말고요.

공황장애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아무것도 안 먹어가지고요.

식당 가서 밥 좀 시켜두고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Wild>라고 하는 가게인데,

스프링롤만 전문으로 한다고 해서 신기해서 와봤거든요.

롤 3개에 3.2$ / 3.7$

이렇게 두 접시 정도 먹으면 좋다고 하거든요.

음료는 <Alice in wonderland>라고 하는

칵테일인가 봐요? 이걸 한번 시켜봤습니다.

웰컴드링크. 엄청 예쁘죠?

보이는 예쁜 맛(?) 그대로입니다.

꽃향기, 과일향기 뭐 이것저것이 동시에 느껴지는?

<2% 부족할 때>의 고급느낌.

 

 

 

 

 

 

(영상으로 마저보기)

https://youtu.be/dCnrDSaFg6A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