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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작법_유튜브

죽음의 종류. 죽음이란 무엇인가?

by 우동이즘 - Udonism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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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십니까?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죠.
'맹독스프를 마셨을 때?'
That's No no~
사람들에게 잊혀졌을 때다.
캬~ 명대사죠.
여기에서 말하는 '죽음'이란 무엇일까?
작품에서 사실 여러 단계의 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작가라고 하는 직업은 인간을 다루는 직업이고,

 

인간을 다룬다는 것은 곧 인문학을 다룬다는 것이니까,
인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무엇이겠습니까?
'삶과 죽음'이겠죠?
오늘은 그거에 대해 주제를 잡고 썰을 풀어보려 합니다.
지금은 말라카라고 하는 말레이시아의 시골도시에 와있고요.
바닷가에 있는 해상 모스크에 걸어가 보고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죽을 것 같은데,
30분을 걸어가야 합니다.
여기 도시는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미국 LA에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조금 그런 느낌이 나요.
야자수 부터해서 낮은 건물에 상가들이 쭉~ 있는 게,
뭔가 미국(서부)스럽죠?
근데 여기는 사실 '대항해시대'때
포르투갈, 영구, 네덜란드 이런 나라들의 침략을 받고
거기에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고 도시라서,
미국과는 거리가 멀긴 합니다.
이 예쁜 호텔과, 물은 지저분하지만 나름의 예쁜 자연이 보이죠?
이 예쁜 풍경 안에서 일사병 걸려서 죽을 것 같습니다.
땀이 지금 너무 많이 나고,
이렇게 만약 일사병으로 죽게 된다면,
이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가장 '자연적 죽음'이라 분류할 수 있을 겁니다.
병으로 죽거나 아니면 노화로 죽거나
아니면 사고로 죽거나 이런 죽음들.
이런 죽음들은 작품에서 크게 임팩트를 남기기 힘듭니다.

 

 

(영상으로 마저보기)

https://youtu.be/cx10D-Mu6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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