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
대부분의 우리들은,
우리 자신에게만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와의 관계, 사회에서의 관계,
이런 관계에서도 그렇고,
내가 뭘 할 때 불편하지 않은지,
내가 어떤 걸 할 때 재밌어하는지,
이런 나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취향을 가졌고,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걸 싫어하고,
어떤 분위기를 불편해하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실 뭐 웹툰 시장에서, 드라마라고 하는 장르가,
웹툰판에서는 그렇게 파이가 큰 분야는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인물을 엄청 입체적으로 다루고,
이렇게 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장르는 많죠.
스릴러만 해도 상황 위주로 다루면 되는 것이기도 하고
어떻게 했을 때 공포감을 느끼는지,
자극적인 부분들 위주로 살펴보면 되는 것이고.
액션 만화 같은 경우에는 인간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보다는
어떻게 했을 때 더 임팩트 있는, 화려한, 호쾌한 액션이 가능한지
이런 부분을 고민하면 된단 말이죠.
이 것 외에도 추리나 호러, 판타지 이렇게 캐릭터의 내면보다는,
설정과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장르들이 많기 때문에,
캐릭터 심리를 깊이 알지 못해도
이야기는 충분히 재밌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특히나 대상 연령층이 낮은 작품일수록 더 그렇죠.
그러나 물론 이런 장르들에서도
인간의 심리를 알고, 깊은 공감대를 자아내는 캐릭터가 등장할 경우에
이야기가 훨씬 더 깊어지고 재밌어지긴 하죠.
나 자신에게만 빠져있지 말자
저는 사실 예전에, 20대~30대 초반 때까지
캐릭터 심리 공부하고 이런 게 머리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https://youtu.be/0xX-IvE__mk
'스토리 작법_유튜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카카오 1등 웹소설 작가 연봉 (0) | 2022.12.23 |
---|---|
맥거핀이 뭔가요? 데스노트 L이름은 왜 비밀일까? (0) | 2022.12.16 |
불법웹툰 막을 수 있게 됐다 (0) | 2022.12.02 |
웹툰 어디서 배우는게 좋을까? (0) | 2022.11.25 |
판타지에서 마법 맛깔나게 쓰는 법. 웹툰 스토리 만들기. 웹툰 스토리 쓰는 법 (0) | 2022.11.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