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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 꿀팁 / 폼잡을 수 있음.
영화를 보고 나온 상황
하~ 이 영화는
작품의 내러티브가
흥행코드를 가지고는 있는데
마치 한국판 스릴러의 옷을 입은
프로파간다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더라고
블라블라블라…
같이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상대방이 이런 말을 하면 어떤 생각부터 들까요?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나 보네 재수 없어 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겠죠.
폼을 잡기 위해서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전문용어를 사용한 정보 나열입니다.
일종의 잘난 척이 되겠죠.
상대방이 쉽게 알아듣고
내 말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포인트라 생각하는데요.
이 것은 글을 쓰는 방법과도 닿아있다 생각합니다.
글쓰기 표현법의 가장 기초
“오감 활용법”
“썸 타는 상대방과 영화를 보고 나온 상황”
회색 결말이네.
감기 걸린 채로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간 것 같아.
이런 말을 한다면 어떨까요?
“회색 결말”에서는
회색이 느껴지는 결말이 어떤 것일까? 라고 잠깐 연상을 하게 될 테고
“감기 걸린 채로 맛있는 음식을 먹은 기분”
감기로 인해 후각이 옅어진 상태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분을 상상한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색이나 맛 같은 오감은
상상하기 가장 쉬운 형태의 감각기관이기 때문에.
그러다 보면 디테일한 상상을 불러일으키고
(영상으로 마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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