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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공항 부근 저렴한 주차장 공영주차장 이용법 (제주공항입구유료공영주차장)

by 우동이즘 - Udonism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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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부근 저렴한 주차장 공영주차장 이용법 

(제주공항입구유료공영주차장)

 

 

 

제주 일정중 부천일정이 있어서 제주공항에 차를 주차했어야 했다.

 

(월요일 부천 : 제주출발 - 헬프데스크 변호사님 인터뷰 - 시니어 사업 멘티 작가님들 멘토링)

(화요일 여주 : 여강중학교 특강 - 제주 돌아오기)

 

 

 

공항내 주차장은 너무 비싸서 다른곳을 물색해보다가

비행시간때문에 먼 곳은 안될 것 같고, 그나마 가장 가깝고 가격도 나쁘지 않은 공영주차장으로 향했다.

일단 위치는 공항에서 빠른걸음으로 걸어서 10분정도 걸린다.








 

제주공항 입구 유료 공영 주차장 위치.

http://naver.me/xIJaCROY

 

제주공항입구유료공영주차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 · ★5

m.place.naver.com

 








혹시 티맵을 찍고 유료 공영주차장을 가는 경우 아래 이걸 주의하자

네이상 <-------왼쪽이 공항이고 중앙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향해

아래에서 올라가고 있는경우

 

 













네비가 이렇게 유턴으로 최종 종착지를 안내한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망한다.











그냥 바로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된다.

괜히 올라가서 유턴했다가는 다시 뱅글돌아서 재진입해야하니까

그냥 우회전으로 바로 들어가도록 하자.

 

(이것때문에 비행시간 늦을까봐 공항까지 겁나 뛰어갔다ㅠㅠㅠㅠ)

 









주차장 자체가 엄청 넓진 않다.

공항 주차장만큼의 넓이는 절대 아니고, 그냥 좀 큰 중고차 매장 주차장 사이즈?

 

내가 갔을땐 평일 아침이었는데 적당히 차가 차있었다.

느낌상 한 70%정도 차있었던 것 같다.







주말이나 연휴땐 자리가 꽉 차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주도민 이나 나처럼 일로 자차를 끌고 제주를 방문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이 공영주차장을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긴하다.

 

 

 

 

유튜브 영상이었다면 여기서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컷어웨이 짤을 넣어서 끊어줘야 한다.

하지만 블로그고 마땅한 사진이 없어서 컷어웨이를 할 수가 없다.

 

어쨌든 시간이 흘렀다.

부천일정 마치고 - 여주 일정까지 마치고

다시 제주공항으로 돌아왔다.

 

 

 

 

밤에 도착하니 낮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제주 공항.







공항 출구부터 걸어가서 차에 도달하기 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체크해보려고 시계를 찍어봤다.

현재시간 오후 9시 45분.







그리 멀진 않고 불도 잘 켜져 있지만 인적은 드문 길이라

여성분 혼자서 이동하기엔 조금은 무서울지도 모르겠단 생각은 들었다.







다만 큰길이 바로 옆에 있고 깜깜하지도 않아서 위험하진 않다.







사거리 대각선 맞은편에 있어서 횡단보도를 두번 건너야 한다.







도중에 공사중인 도로도 있다.
대충 이런느낌의 큰 도로인데 인적은 조금 드문느낌?

어떤 느낌 때문에 여성 혼자는 무서울지도 모르겠다고 했는지 이해갈 듯.

 -근데 그래봐야 공항에서 도보 10분정도 거리다.







이 길만 건너면 보이는 저 곳이 공영주차장임.






길 아래로 공영주차장 모습이 보인다.
출발하던 아침보단 자리가 많이 비어있다.

 






주차장 요금.

하루 최대요금 1만원이라는데

난 월요일 아침에 출발했고, 화요일 밤에 도착했으니 시간상 48시간은 되지 않았다.

 

얼마가 나올지 상당히 궁금했다.







안쪽으로 들어오니 밤에도 주차된 차들이 많다.






빈공간도 곳곳에 보이고... 항상 이 정도는 차있나 보다.

평일에 이정도니 주말엔 더 차있겠지.







내 차도 다행히 그대로 잘 있다.

이상있으면 그게 이상한거겠지.







두근두근. 무인출구 카드 리더기 앞에서 기다리는 중.








오오 48시간이 안되니까 1만원 (하루치) 금액만 나오는구나....

 

 

9시 45분에 공항에서 출발했고 도착시간이 9시 55분이니 딱 10분 걸렸다.

중간중간 횡단보고 기다림도 있고, 사진찍느라 잠깐잠깐 서기도 했으니,

아주 걸음이 느린분이 아니라면 대부분 1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난 왜 육지로 돌아온지 보름이 넘은 지금, 여전히 제주도 포스팅중인건가...

유튜브를 하다보니 블로그를 아무래도 소홀히 하게된다.

 

시간만 있다면

 

인스타툰 연재

블로그 콘텐츠 글 연재

 

두가지 정도는 꾸준히 해보고 싶은데, 창작 에너지를 허투루 쓸 수가 없다ㅠㅠ

 

뭐.....

언젠가 쓸 수 있는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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