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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운서동

영종도 분위기 좋은 카페 평상인

by 우동이즘 - Udonism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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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분위기 좋은 카페 평상인 

Cafe PSI 

 

 

 

 코로나 2단계에서 2.5단계를 왔다갔다 하는 사이

메이커 카페들은 안에서 작업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카페가 아니면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기에, 인적이 드문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갔다.

 

영종도 구읍뱃터쪽 부근에 있는 평상인 이라는 큰 카페다.

 





2층규모의 카페인데 건물이 시원하다.








빵이 맛있어서 좋은데

사실 아메리카노가 진짜 맛있다.







사실 맛못알이라 웬만하면 커피칭찬은 잘 하지 않는데

여기는 커피를 삼킨후 끝맛의 여운이 좋은 커피라고 해야할까...







하여간 커피가 맛있고, 빵도 맛있다.

커피는 올해 가본 카페에서는 탑이라 봐도 무방.

 -색은 옅어서 산미가 강할 것 같은데, 엄청 고소하다.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전경


\

 

 

 

 

하루는 이빵을 먹었고, 다른 하루는 앙버터를 먹었다.

 






크로와상도 맛있어 보인다.








앙버터...핵꿀맛.

버터와 팥과 빵의 조화가 예술이다.

사실 빵은 그냥 적당히 맛있다...의 느낌이고

여긴 아메리카노가 참 맛있다.







사람이 많이 없는 곳 자리에 착석해서 작업시작.








이거 다먹을때까지 작업...









그리고 다시 자리를 옮겨 2차 작업시작.












좀 넓은 자리로 옮겼다.

평일이라 카페가 한적한 모습. 

 

물론 워낙 넓어서 주말에도 자리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게다가 띄엄띄엄 앉을수있는 공간이라 코로나에 대한 걱정도 다른 카페에 비하면 양호한 수준.








밖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있다.










밖으로 나가서 작업을 좀 하기로 했다.









자그마하게 처마가 있어서 비를 피하며 밖에 앉아 작업을 좀 했는데,

바닥에 튄 빗물이 맥북에 튀는 것 같아서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비오지 않는 가을에 밖에 앉아작업하면 참 좋을 것 같다.








아까본 다른 초코빵.

페스츄리에 초코가루를 얹었고, 안에도 초코잼이 조금 들어있다. (누텔라는 아니고 좀 더 꾸덕한 느낌의 초코)

 

 

[총평]

 

커피도 빵도 각각  5,000원정도의 수준

★★★★★ ★★☆☆☆   카페의 커피가격들은 점수를 메기기 힘들다.

                                    그래도 이정도 분위기에 5천원이면 선방한게 아닌가...

                                    

 

★★★★★ ★★★★☆  빵은 8점이지만 커피가 9.5점정도.

                                    평균 9점정도 된다.

 

 

작업 용이성

★★★★★ ★☆☆☆☆ 넓어서 좋다. 다만, 책상이 작업하기엔 불편하다. 

                                  몸쪽에 닿는 절단면이 웨이브 형태라 깔끔하지 못함.

                                  

 

 

 

※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공간입니다. (광고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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