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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운서동

인천공항 운서동 카페거리 까페거리 들여다 보기

by 우동이즘 - Udonism 2019.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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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운서동 카페거리 까페거리 들여다 보기

인천공항 운서동 에도 카페거리가 있다!!!

 

 

 

 

 

 

 

 

오늘은 작업하기 위해 늘가던 스타벅스, 카페베네, 커피빈 이 아닌

운서동에 있다고 소문으로만 들어오던 카페거리 에 가보기로 했다.

 








카페거리로 가기 위해서는 늘 이용하던 북서쪽 출구가 아닌,

아직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았던 남동쪽 출구로 나가야만 했다.

 

바깥으로 나가서 맞딱드린 낯선 운서동의 모습










5~1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카페거리.









이 건물들 말고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 길을 건너야 진짜 올망졸망 소규모 카페들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부터가 카페거리인 건 맞는 것 같았다.









일단 여기저기 둘러보기로 함.











이쁜 카페는 많은데 뭔가 작업을 하기 위한 카페는 없어 보였다.

 











손님들이 많지 않아 장시간 앉아있는 것 자체가 민폐일 것 같진 않았지만

뭔가 작업용 보단 데이트용 카페라는 느낌들이 다들 강했다.

 

여긴 파스타 집










소규모 공방도 있고 ,옷가게도 있고

유동인구에 비해 디자인이 이쁜 가게들이 많다.









여기저기 둘러보다 여기로 결정함.

이유는 갤러리 카페라니, 뭔가 작업하는 사람들에게 눈치를 덜 줄것 같아서(?)











갤러리 카페 바로 옆에도 하나의 카페가 더 있었는데

밖에서 한참을 신중히 들여다 보다가 결국 갤러리 카페로 가기로 함










대략적인 메뉴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다)










커피가격이 비싸거나 하지 않고 일반적인 브랜드 커피샵보다 살짝 저렴한 수준이다.

 

이 카페는 손님이 적당히 있었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대략적인 카운터쪽 전경












카운터에서 바라본 전경(1)










카운터에서 바라본 전경(1) 의 안쪽 풍경











오른쪽에 보이는 저 문이 카운터에서 바라본 전경(1)의 안쪽 공간으로 이어져 있다.











갤러리 카페라는 이름답게, 그림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우측의 바다 파도그림은 20만원선..

 

사실 캔버스와 물감가격을 생각하면 엄청 저렴한 가격이다.











커피를 시키면 저 계피과자 하나와 같이 나온다.












커피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작업에는 어울리지 않는 카페였다.

 

아무래도 대부분 잠시 들러 데이트를 하거나, 사업상 대화를 하기 위해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 이라

장기간 앉아있는 손님들이 드물었고

눈치보다 2시간 정도 앉아있다가 결국 원래 가던 카페베네로 이동했다...

양산형 계피과자












운서역 남동쪽 출구 부근엔 

시내느낌의 북서쪽 출구와 다르게

한식부페 와 같은 식당들이 꽤 있었는데

나중에 한번 들러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총평]

 

가격  3,900원 (아메리카노)

★★★★★ ★★★☆☆   카페 커피치고 이정도면 저렴한 편. 

                            물론 "커피에 반하다" 나 "쥬시" 같이 더 저렴한 곳들도 많지만 

                            카페 분위기 대비 싼 느낌

 

★★★★★ ★★☆☆☆  일반 아메리카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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