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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작법_유튜브

좋아하는 일 직업으로 하면 불행해진다.

by 우동이즘 - Udonism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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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말을 많이 하잖아요.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불행해진다.
근데 저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거든요.
안 그래도 힘든 세상
일이라도 좋아하는 걸로 해야
그나마 좀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주로 그 말을 하는 사람들의 논리는 크게 3가지인데,
좋아하는걸 직업으로 하면 좋아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더 큰 재능을 만나면 좌절하게 된다.
혹은 안정적이지 못한 길이니까 결국 불행해진다.
뭐 이런 논리들이에요.
근데 다른 결에서 '결국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좋아하면 버틸 수 있게 돼요.
무슨 말이냐면, 버티지 못하는 이유는
사실 절박함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절박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버틸 힘을 만들어 냅니다.
좋아한다면 자그마한 기회라도 정말 소중히 여기고,
그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죠.
그러니까 그냥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니라
뭐라고 해야 할까요.
되게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자기 객관화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고집을 내려놓는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나를 야금야금 깎아나가면서
고통스러운 길을 버티다 보면,
오랜 기간 버텨낸 그 사람만의 발자국들이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이 되는 거고,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이 되어주는 거죠.

 

내가 바라는 모습에 야금야금 가까워지는 게

 

 

 

 

(영상으로 마저보기)

https://youtu.be/W-xa7vdkX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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