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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수익의 궤도
결론부터 얘기하겠습니다.
“수익의 궤도” 라고 하는건
“유니콘” 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 없다는거죠.
프리랜서에게는 절대로 “안정적인” 수익의 궤도 라는 건 발생하지 않습니다.
불변하는 수익의 궤도라는 건 발생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시작 단계에서 부터
일정 기간 안정적인 수익의 궤도가 생길수는 있습니다.
일종의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볼 수 있을 텐데요.
그러나 정말 길어봐야 2년 정도입니다.
짧으면 몇개월도 가지 않고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웹툰으로 치면 데뷔작이 인기를 끈 경우겠죠.
하지만 데뷔작이 끝난 뒤 차기작을
빠른 시일 내에 런칭하지 못하는 작가들이 정말 어마 무지하게 많거든요.
유튜브도 알고리즘 터져서, 1년 바짝
채널에 쭉 성장하고, 수익이 많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다만 불과 다음 달, 혹은 그 이듬해부터
조회수가 갑자기 나오지 않아서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게 되는
그런 경우도 정말 많거든요.
최근에 어느 , 다른 분야의 작가님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캐릭터 디자이너, 이모티콘 제작자, 제품 브랜딩 하시는 분들
이 분들이랑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다 비슷하더라고요.
저는 이 “수익의 궤도”라는 걸
"직장인들이 만들어 둔 환상" 같은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는 그만두고 싶은데
막 그 상황에서 프리랜서가 되면
최저수익이 어느 정도 나오는 시점이 있지 않을까?
(영상으로 마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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