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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작법_유튜브

베르세르크 미우라 켄타로 작가를 추모하며...

by 우동이즘 - Udonism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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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의 날개 베르세르크 미우라 켄타로를 추모하며







미우라 켄타로 작가는 

 







모차르트 형보다는 

 







베토벤형 천재라 생각합니다. 

 







베토벤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인 

 







“운명 교향곡” 

 







미우라 켄타로의 “베르세르크” 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의 

 







만화버전이라 생각합니다. 

 







만화의 대표 소재도 운명이었다 생각하고요. 

 







“목표를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 

 







그 목표는 이루기 힘들지만 불가능하진 않다” 

 







이것이 이야기의 기본이죠. 

 







베르세르크는 운명에 대항하는 

 








“가츠”라는 인물이 

프로타고니스트로 등장합니다. 

 







프로타고니스트는 

작품의 궁극적 목표를 가진 인물을 말합니다. 

 







가츠의 목표는 행복에서 복수, 

 







그리고 다시 안정으로 변해갑니다. 

 







이 작품에서 안타고니스트는 “운명”에 해당합니다. 

 







안타고니스트는 프로타고니스트의 목표를 방해하는 인물인데요. 

 







운명은 때로는 사도라는 괴물의 모습으로 복수를 방해하고 

 







때로는 배신자 동료의 모습으로 안정을 방해합니다. 

 







때로는 세상 자체의 시스템으로 등장하기도 하죠. 

 







프로타고니스트 가츠에게 내려진 운명은 너무나 가혹합니다. 

 







“목표는 이루기 힘들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정도여야 하는데 

 







이건 사실 불가능해 보였거든요. 

 







가혹한 운명 중 가장 강력한 방해자로 등장하는 그리피스. 

 







안타고니스트를 대표하는 인물이죠. 

 







한때 그리피스와 가츠는 동료였습니다.

 

 

 

 

 

 

 

 

 

 

https://youtu.be/UXx7fqmCP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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