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맛집 추어탕 / 운서역 인천공항 맛집 리뷰
추어탕
아직 운서동에 살게된지 얼마지나지 않아 확실치는 않지만
운서역 부근에 유일한 추어탕 집이 아닐까 싶다.
이 건물 4층 코인노래방을 가게되다가 알게된 집인데
밥 먹으러는 처음 들어가 보았다.
입구... 별다를 건 없다.
나는 이 정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빌딩내부 후문으로 들어감.
가게 내부 분위기.
이것역시 별다를 건 없음.
그냥 한옥느낌을 내려고 노력한 느낌의 식당.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건 좀 있다가 얘기해야겠다.
품목이 품목이다 보니 젊은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아저씨 아주머니들만 계셨다.
전형적인 뚝배기에 담겨나온듯한 김치
맛은 그냥 평범 이상도 이하도 아님... 약간 설익은 그 맛.
뚝배기에 담겨나온 밥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 시스템.
누룽지가 될만큼 밥이 눌러 붙지 못했는데
아마 점심시간이라 회전률을 감당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경상도 사람이라 고춧가루가 들어간 약간 빨간 추어탕은 낯설다.
어쨌든 큰 차이는 없으므로 그냥 먹음.
추어탕을 시켰을때 나오는 전체적인 구성이다.
누룽지를 만들려고 밥을 덜어냈는데
돌솥에 밥이 눌러붙지가 않았다 ㅠㅠ
(사진상 붙어있는 것 처럼 보이는 저건 그냥 긁으면 일반 밥처럼 떨어짐ㅜㅜ)
사실 이런류의 붉은 추어탕이 익숙하질 않아 냉정한 평가가 힘들다.
조개젓? 바지락젓? 젓갈이 나왔는데
이건 맛있었다.
단체손님석도 꽤 크게 있었다.
아마 주변 회사에서 많이 오나보다.
다이어트 중이라 적당히 먹고 남겼다.
후우 고독한 다이어트의 길...
추어탕
1인분 9천원.
맛자체는 무난무난한 느낌이어서 추어탕을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것 같은데
가격이 좀 쎄지 않나 싶다.
외진 장소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한편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고.....
맛 ★★★★★ ★★☆☆☆
가격 ★★★★☆ ☆☆☆☆☆
(지극히 개인적인 블로그 이므로 상호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찾아가실 분들은 사진보고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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