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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작법_유튜브

[포이펫 국경을 넘으며] 경계의 사유 / 왜 내 아이디어는 재미가 없을까?

by 우동이즘 - Udonism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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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구조나 연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니까
작법보다는 아이디어(발상)에 대한 이야기겠죠?
오늘은 국경으로 가는 날입니다.
기사가 와서 저를 픽업해 가야 하는데,
이 사람이 여길 찾지를 못하고 있어요.
우리 Vanna. 계속 저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아~ 너무 고맙네.
어휴 저렇게 도와주고 가네~
너무 고맙다 진짜.
한 30분 동안 진짜 진땀 뻘뻘 뺐네요.
시작부터.... 시작부터 안 좋아.
그래 첫 끗발이 개 끗빨이잖아요.
시작이 뭔가 순조롭지 않았으니
국경에서 별일 없겠지.
저는 이 아이디어 발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경계의 개념'을 잘 잡는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경계는 때로는 우리의 생각을 효율적으로 하게 해주는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우리를 고정관념에 사로잡게 만들기도 합니다.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수 있는 사람이 되면,
언어의 경계, 장르의 경계 여러 가지 경계가 있겠죠?
그렇게 되면 아이디어 발상을 혹은 기획을
아주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씨엠립에서 태국으로 넘어갑니다.
육로 국경으로 넘어갈 건데,
국경이라 하는 것이야 말로 인간이 만든 가장 큰 경계잖아요.
사실 지구라는 경계를 넘어 우주로 갈 수 있음 가장 좋은데,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으니까
한국인에게 가장 까탈스럽게 군다는
무조건 한국인 잡아끌고 간대요.
그런 국경인데, 이거 작품 취재차 가는 것도 있기도 하거든요.

 

 

 

 

 

 

(영상으로 마저보기)

https://youtu.be/sH-AfSzIkfs

 

 

 

http://aladin.kr/p/iPuxX

 

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이야기 발상 방법, 이야기 구조화 방법, 기획서 제작 방법, 기획서를 전문적으로 꾸미는 방법, 적절한 투고 분량을 정하는 방법 등 아마추어 작가나 지망생이 간과하기 쉽지만 프로 작가가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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