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토리 작법_유튜브

남들이 말하는 명작, 보지않으면 안되는 이유. [중경삼림] - 필름속을 걷다

by 우동이즘 - Udonism 2024. 3. 8.
728x90

 

<필름 속을 걷다>
<GTA5> 편에 이어 두 번째 편
<중경삼림> 편 -미드나잇 에스컬레이터-에 왔습니다.
여기거든요.
<중경삼림>에서 왕페이가 짝사랑하는
남자를 앉아서 훔쳐봐야 했던,
이렇게 훔쳐볼 수밖에 없네 보니까.
여기가 미드나잇 에스컬레이터의 꼭대기에 왔습니다.
윗동네라고 해서 딱히 뭐 특별할 것도 없고,
다 똑같은 동네네요.
그냥 <중경삼림>
빠돌이(?)로서, 예전 미국 갔을 때
<GTA5> 영상 찍었듯이
버킷리스트(자그마한) 그걸 한번 해봤습니다.
이제 다시 내려가야죠.
올라갈 땐 좋았지,
내려갈 땐 걸어서 내려가야 합니다.
이 엄청 긴 내리막길을.
무릎도 안 좋은데.
이게 내려가는 게 힘들긴 한데,
중간중간 예쁜 동네들이 많아서,
구경할 맛이 나서,
걷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걸어 내려가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엄청 길고 다양한 루트의 에스컬레이터들이 있는데,
영화에서 나왔던 에스컬레이터는 여기 딱 한 레인 밖에 없네요.
그 말인즉슨 여기 어딘가에 (영화 속) 양조위가 살고 있었다는 말이겠죠.

 

 

(영상으로 마저보기)

https://youtu.be/ZnJcLwDgt4I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