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생존하기 위해 익혀야 할 것 3가지
가난한 창작자는 이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
트렌디함과 장인정신 둘 중 하나만 하라.
말 그대로입니다.
둘 중 하나만 하셔야 합니다.
어떤 한 부분에선 트렌디함을 쫒고
다른 부분에선 원래 하던 방식대로
애매한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작업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이건 어느 창작 계열이든 분야를 막론하고
이런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신인, 기성작가 모두 포함해서요.
애매한 포지션이 가장 위험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건, 거의 모든 변화를 추구하는 기성작가나,
과도기에 놓인 신인작가들이,
이 애매한 포지션에 놓여있습니다.
바꿔야 하고 변해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지만,
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애매하게 트렌디하게 보이려고 노력한 작업물은
완벽하게 촌스러운 작품보다
훨씬 더 촌스럽습니다.
기존의 방식에서 완성도를 더 높여서
아예 완전한 장인정신을 추구하거나,
이러면 그 작가만의 명확한 개성이 드러날 순 있거든요.
혹은 바꿀 거면 기존의 방식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완전 제로에서 시작하는 형태로
트렌디함을 쫓으셔야 합니다.
애매하게 가지고 있던 장점을 가지고 간다는 형식으로
뭔가 끌고안고 가려하다가는,
진짜 죽도 밥도 안 되는,
두 마리 토끼를 쫓다가 두 마리 다 놓치게 되는,
그런 결과가 따라오게 됩니다.
(영상으로 마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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