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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별 장단점과 추천하는 크리에이터 분류

by 우동이즘 - Udonism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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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플랫폼별 장단점과 추천하는 크리에이터 분류

 

 우선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플랫폼은 다음 4가지 분류로만 한정한다.

1) 유튜브

2) 인스타그램

3) 페이스북, 트위터

4) 블로그 (네이버, 티스토리, 브런치, 포스타입 등)

 

 






 

 유튜브는 결과보다는 과정을 담는 플랫폼이다. 그림 작가라면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 글 작가라면 글을 써 내려가는 과정 등을 유튜브에 기록하는 형태가 된다. 결과물 자체를 포트폴리오 형태로 공유하는 것보다는, 작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형태, 정보성 재미를 담은 콘텐츠로 기획하는 형태가 유리하다. 이것은 작가의 개인 브랜딩에 많은 도움이 된다. 작품이나 작가의 가치는 보통 그 작가의 이야기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비싸게 팔려나가는 것은 그만의 독특한 표현력 덕이기도 하지만, 드라마틱했던 그의 비참한 삶이 더 큰 몫을 하기 때문이다. 유튜브는 작가의 작업물이 아닌, 작업물에 대한 노하우를 아카이빙하는 공간이라 생각하자.

 

▷장점 

 조회수가 직접적인 수익이 된다. 

 

▷단점 

 영상 편집이라고 하는 노동이 상당한 부담을 준다. 타임라인이 들어있는 작업은 보통 글작가, 그림작가, 만화작가들에게는 생소한 개념이므로 노동의 양을 짐작하기 힘들다. 음악 작가는 영상과 같이 타임라인을 다루는 작업이라 개념을 잡는 것에서는 조금 더 유리할 수 있겠다. 음악 작가에게는 창작물과 유튜브 콘텐츠가 동일한 결과물로 나올 수 있지만, 글과 그림작가에게는 또 하나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개념이라 접근이 쉽지 않다. 

게다가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갖추지 못한다면 영상 콘텐츠는 힘을 가질 수 없다. 영상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라 생각하고 접근해야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유튜브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본업 외에 추가적으로 시간을 내어 편집 노동을 견뎌낼 여력이 있는지 고민해보자. 

 

▷Tip 

 

 유튜브 자체를 목표로 둘 것이 아니라 ‘개인 브랜딩’을 목표로 두어야 한다. 유튜브 자체의 직접수익보다는 유튜브 개인 브랜딩을 통한 간접수익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나머지 본문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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