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야외촬영 및 인터뷰용 마이크 2채널 홀리랜드 Lark 150

HOLLYLAND LARK 150

홀리랜드 Lark150

 

유튜브 생활도 어언 3년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실내 스튜디오 촬영이 위주다보니 설치형 다이나믹 마이크만 사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인터뷰 영상이나 야외촬영 영상을 찍을 일이 생기기 시작해 마이크를 알아보던 중 발견하게 된 것이

Lark 150 이라는 무선 마이크였다.

구성품은 위와 같다.

 

본체 + 파우치 및 케이블 + 아이폰 라이트닝케이블(별매) + 설명서들

본체와 파우치 내용물들이다.

 

파우치)

-데드켓 2개 (바람소리 잡아주는 털뭉치)

-카메라용 3.5파이 잭 (스마트폰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용 잭 구매해야 함)

-핀마이크 2개 (송신기에 설치하는 용도)

 

본체)

송신기 2개

수신기 1개

인터뷰 영상에서 검은색 마이크가 보이면 예쁘지 않을 것 같아서 하얀색으로 구매했다.
이쁘긴 진짜 이쁘다.

케이스를 열고 꺼내 보자마자.

와~ 진짜 예쁘다 라는 말이 육성으로 튀어나왔다.

가볍고 작고 만듬새도 좋다.

디자인은 합격점.

문제가 있다라면 데드캣 마저 하얀색이라 

인터뷰 영상이 아니라, 야외 이동 영상에서는 좀 튈 것 같다는 점.

여자분들이 사용하면 엑서사리 처럼 보이기도 하겠지만

남자분들이 사용하기엔 아무래도 너무 예쁘기만 한 느낌.

 

 

 

 

 

 

검은 옷에 착용하면 이런식이 된다.

검정 옷을 입거나, 야외 촬영시에는 

송신기는 주머니에 넣어두고 동봉된 핀마이크를 연결해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제품을 사게된 가장 큰 이유는 본체자체가 파워뱅크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송신기 수신기를 이렇게 삽입해두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

 

그리고 저기서 빼내면 자동 페어링이 된다.

블루투스 연결이니 뭐니 그런 세팅 전혀 필요없다.

 

 

 

 

 

 

 

송신기는 이렇게 핫슈에 고정하고 케이블만 꽂아주면 끝난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로, C타입 스마트폰용 케이블을 구매하거나

아이폰이라면 마이크로 단자만 사서 꽂기만 하면 그냥 사용이 가능하다.

 

페어링 단계가 필요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게다가 파워뱅크를 C타입으로 충전해주기만 하면

개별 유닛들(송신기, 수신기) 등은 저절로 안에서 충전되는 형태다.

 

 

 

 

 

 

대조 제품군의  <로데 와이어리스 고1, 2> 의 경우

송신기 수신기 모두 각각 충전을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DJI 무선 마이크>의 경우

똑같이 파워뱅크 형태지만 가격이 50만원대로 약 20만원 가량이 더 비싸다.

데드캣 장착의 경우 마이크 단자에 꽂아넣는 형태라, 빠질일이 없이 짱짱하다.

일부러 잡아빼지 않는이상 자연적으로는 거의 빠질일이 없다.

가성비와 편의성에 있어서만큼은 좋은 제품이 아닐까 한다.

야외 촬영을 1회 해보았고

음질도 주위 잡음이 잘 들어가지 않고 목소리만 잘 녹음이 된다.

송신기에서 각 유닛 배터리 잔량을 체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었다.

 

 

 

 

 

모드) 1) 모노 모드      -2명이 녹음할 때 사용하는 모드, 혹은 일반적인 모드라 생각하면 편하다. 2) 스테레오 모드      -왼쪽 오른쪽이 각각 따로 녹음되는 모드. 사운드 밸런스 작업을 하거나, 좌우 따로 녹음이 필요할 때 쓰는 모드. 3) ST 모드      -수음의 상한선 하한선을 각 마이크별로 따로 설정해 녹음해서, 뭉개지지 않는 최적의 음질을 만들어내는 모드.        단 이 모드의 경우, 1인이서 두개의 마이크 모두를 사용해야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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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랜드 Hollyland Lark150 Duo 1:2 무선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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