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하지마!!? (지금 하고 있는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제 네이버 블로그를
접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아마 대부분은 다 아실 테지만
네이버, 티스토리, 브런치, 포스타입
이 네 블로그 타입들의 장단점을
살펴볼까 합니다 오늘은.
네이버는 장점이 너무 명확하죠.
어찌 됐건 콘텐츠는 조회수가 모든 것이다!
네이버는 기형적으로 국내 인터넷 환경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죠.
그로 인해서 많은 노출의 환경이 주어지는 것.
이건 어쩔 수 없는 장점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블로그 = 네이버
이 공식이 성립된 것이기도 하고요.
근데 다만 콘텐츠를 노출시켜주는 알고리즘.
이건 진짜...
하아......
진짜 너무너무 구립니다.
바로 단점으로 넘어가 볼게요.
일단 단점 첫 번째는
애드센스를 달 수가 없다는 것.
네이버 독자적으로 애드포스트라는 것을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수익 분배 과정이
너무 불투명하고, 최근이라고는 할 순 없지만
그래도 가장 최근에 네이버가 밀었던 게
"네이버 인플루언서" 기능인데
저도 네이버 블로그 놓고 있다가
그 기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 이후부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됐는데
(팬) 3천 명이 넘으면
프리미엄 애프 포스트를 달수가 있대요.
그래서 열심히 팬을 끌어모았죠. 3천 명.
근데 이 팬을 끌어모으는 과정도
콘텐츠의 질이 좋아서 팬을 끌어모으고 (유튜브처럼?)
뭐 그런 형식이 아니라
싸이 일촌 맺듯이 진짜 하나하나
이렇게 맞팬 맺듯이 하지 않으면
모을 수 없는 구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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