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특강 (강의)

콘텐츠 특강 유튜버 웹툰작가 여주 자영농고

by 우동이즘 - Udonism 2020. 9. 24.
728x90

콘텐츠 특강 유튜버 웹툰작가

여주 자영농고

 

 

한달만의 특강이다.

여주에 있는 자영농고 특강.

 

학교의 위치가 특강을 의뢰해준 세종도서관 바로 뒷편에 있어서

학교가 아닌 도서관으로 가기로 했다.







 

이번에는 강당 특강이다.

강당보단 교실 강의를 선호하는 편이지만,

몇번 하다보니 강당은 강당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 걸 느꼈다.






 

교실이 옹기종기 가족같이 상호 소통 분위기라 좋지만

강당은 주목도가 높아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같이 신나게 일방소통을 할 수 있는 느낌







강의가 쌓여갈수록 흐름이 원활해지는 건 있다.

다만 해결해야할 문제는, 정보량이 과해서 듣는 사람에 따라 지루해질수도 있다는 것.


정보 사이사이 재미요소를 넣어야 하는데,

어느수준까지 공적인 자리에서 농담을 해야할지 아직 명확히 판단이 안선다.

 

어쨌든 오리엔테이션 강사는 아니니 일단 웃기는 건 좀 내려두고,

정보 전달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중이다.







짧은 글쓰기 코너를 집어넣어둔게 강의 사이사이 활력 요소가 되는 것 같다.

시간분배를 위해 글쓰기 코너를 몇꼭지 더 앞으로 넣어둬야 겠다.

 

이번 강의로 보완해야할 부분은 극초반 부분을 좀 더 개발해둬야 겠다는 것







특강이 끝나고 그 지역 맛집이나 볼거리 구경하는 맛이 쏠쏠하다.

이번엔 여주 아울렛을 들렀다.

혼자 간단히 요기도 하고, 가을옷도 한벌 살까 하고 들렀지만, 눈에 들어오는 옷이 없어 사진 않았다.

요기거리도 마땅찮아 초코 아이스크림 하나만 먹고 다시 나왔다

 

날씨는 참 좋았다.

 

 




원래 강의 대상이 150명이었는데, 코로나 방역수칙으로 50명만 강당에

나머지 100명은 각자의 교실에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송출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50명과만 소통하는게 좀 아쉬워서 실명 오픈카톡을 열어 유튜브로 보는 학생분들을 초대해서 소통하는 걸 시도해 봤다.

 



 

물론 처음 해본 시도라, 학생분들이 채 다 들어오지도 못하셨고

채팅창을 열어뒀던걸 강의중에 잊어버려서, 재대로된 소통도 못했지만

이건 다음번에 활용할 만한 아이디어다 싶었다.

 

특히 강당수업의 경우, 

손 들고 질문하기 어려워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럴때를 위해 나중에 한번 제대로 써먹와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유튜버 겸 웹툰작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우동이즘 스토리텔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