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엔딩 종류
절대 해선 안되는 엔딩 3가지
마지막까지 멘탈 붙들고 잘 마무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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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꿈이라고 말해줘...

절대 해서는 안되는 엔딩 탑3

아 슈발 꿈

파리의 연인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이야기가 작가의 상상???
꽤 오래된 드라마지만 마지막까지 몰입해 봤던 드라마라서

엔딩에서 느꼈던 배신감이 아직까지 남아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나중에 드라마 작가인

김은숙 작가님 또한 에필로그 느낌이라 생각했지만

괜한 짓을 한 것 같다고 반성한 대목이기도 합니다.

무한도전 무한상사의 결말또한

정준하 과장의 공상에 불과했다는 설정이죠.

무한상사의 경우 모든 시리즈를 모으면

꽤 오랜기간 연재된 장기 프로젝트라서

짧지 않습니다. 분량이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이고 에피소드별 텀이 긴 편이라서

그렇게 큰 배신감은 오지 않았었는데요

그렇지만 어쨌든 꿈이었다는 설정 하나 때문에

그 멋졌던 모든 이야기들의 무게감이 한순간에 확하고

가벼워져 버린 건 어쩔 수 없죠

아 슈발 꿈 엔딩은 일종의 나쁜 클리셰에 해당하기도 하는데요

이 클리셰를 이용한 명작으로는

셔터 아일랜드나 블랙미러 드라마 시리즈 같은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게 꿈이라고? 라고 했을때 느껴지는 그 허망한 감정을

극대화해서 재미요소로 사용했기에 이들은

아 슈발 꿈 엔딩이라고는 볼 수 없게 되는 것이죠

두번째) 떡밥 미회수 엔딩

이야기가 중반까지 엄청 재밌게 흘러가다가

갑자기 뿌려둔 떡밥 회수도 하지 않고

휘리릭~ 하고 끝나버리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명작중 명작이라 칭송받던 <왕좌의 게임>도 마찬가지고

웹툰! 믓시엘 <덴마>

물론 의도적으로 떡밥을 회수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건 맥거핀 이라고 부르죠

예를들어 제 인생명작이었던 여기 한번 보고 오시고요

만화 <기생수>에서 기생수들의 정체는 끝까지 공개되지 않았죠.

작가가 정체를 설명해 줘도 되겠지만

정체 자체가 굳이 뭐 중요하진 않습니다.

숨겨둔다 하더라도 독자들이 이야기에 배신감을 느끼진 않죠

데스노트 의 주인공 라이토가 그토록 알아내고 싶어하던

"L"의 본명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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