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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작법_유튜브

이야기 도입부 만드는 법 4가지

by 우동이즘 - Udonism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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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도입부 만드는 법 4가지

스토리 초반에 휘어잡는 법

 

 

youtu.be/Wraks_lQRSU

 

 

오늘은 도입부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봤습니당.

기초적인 부분위주로 초보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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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 hyory4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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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초반에 휘어잡는 법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의 도입부 만드는 방법 4가지


소설이라면 첫번째 줄


웹툰이라면 처음 10컷 정도가 되겠죠


이 부분에서 이야기에 대한 독자들의 첫인상이 판가름 납니다


첫번째 덜어내기


초반부 서사의 축약 부분 참고하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세계관 설정놀이는


작가 혼자 신나다 끝날 확률이 큽니다.


사건 호기심이 유발할만한


즉 흥미가 생길만한 사건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흥미가 생길 사건이 굳이 엄청나게 큰 사건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10년에 한번 날까말까한 천재로 평가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벤토

재능이 없는 선배들은 버릇없는 후배 벤토를 조금 손봐줄 생각이었을 뿐이다.

정말로 벤토의 손가락 네개가 잘려 나간건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

 

선배들에겐 도를 넘은 얼차려라는 이름의 법의 형벌이 내려졌지만

그렇다해서 벤토의 손가락이 다시 돌아오는 건 아니었다.

 

벤토는 어렸을 적 사고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어떻게 해서든 성공한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그였다.

 

벤토의 재능을 찬양하며 돌봐주던 스승들은

손가락이 잘린 벤토에게 더이상 눈길을 주지 않았고 이제 그에게 남은건 깊은 절망 뿐이었다.


몰락의 플롯을 활용한 이야기가 되겠죠.


네번째 액자식 구성


내가 그의 행복을 위해 해 줄수 있었던 건 그를 죽이는 것 뿐이었다.

그를 처음 만난 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였다.

옆자리에 앉은 그는 처음보는 내게 10년기지 친구인 것 마냥 자연스레 말을 걸어왔다.

농담처럼 시작된 그의 말을 요약해 보자면 다음과 같았다.

그는 늘 자신을 죽여줄 누군가를 찾고 있었더 그 이유는 다음 세가지 였다.

첫번째 : 블라블라블라블라....


인물의 독백처럼 시작해 충격적인 사건을 먼저 들려주고


도입부 부터 강하게 어그로를 끌 수 있어서


장편이라는 긴 토너먼트라는 대회에서


소설에선 첫 문장 웹툰에서 처음 10컷 정도의 분량은


예선과도 같다 생각합니다.


예선을 통과해야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인 본선으로


누구나 좋은 도움부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닐 겁니다.


늘 드리는 말이지만 다작


완성까지 달려본 많은 경험들 속에서


작법팁은 빛을 발하는 것이니


반ㄷ시 이야기를 끝까지 만들어 보는 경험을

계속해서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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