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백종원 홍콩반점 중국집 리뷰

백종원 홍콩반점 중국집 리뷰

부천 상동

 

 

 

 

부천 상동 홍콩반점

요리사 백종원의 음식은

새마을 식당 말고는 맛있게 먹어본 적은 없다만

사업가 백종원의 언행에서는

정말 배울게 많다고 생각한다.

뭐 홍콩반점에 온 것과 그거랑 무슨 상관이겠냐마는....

대략적인 메뉴판의 가격들...

솔직히 이 맛과 이 가격으로 왜 인기가 있는건지 모르겠다만

음식점에 대한 시장분석과 대상층 전략으로 이렇게까지

식당들을 번영시킨다는 건 참 대단한 일 같다.

식당 내부의 대략적인 분위기.

저녁시간을 한참지나 밤시간에 혼자 온거라

어수선하고 술먹으러 온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탕짜면 8천원짜리 하나 시킴

구성은 이렇다.

양은 그냥 딱 1인분이라 보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신 짜장을 정말 싫어하는데

어느 요리사에 말에 의하면,

짜장면에서 신맛이 나는건 전날 만들어둔 춘장을 써서 그렇다고 한다.

 

말그대로 신선한 짜장에선 절대 신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

그런데 짜장면에서 약간 신맛이 났다.

길가에 있는 3천원짜리 손짜장 만큼의 강한 신맛은 아니지만

신맛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아침에 만들어둔게 저녁늦게 먹다보니 신맛이 올라오는건가?

짜장에 대한 화학변화 메커니즘은 전혀 아는바가 없다만

어쨌든 신맛 짜장은 별로다

탕수육은 어떨까..

 

 

 

 

 

 

 

 

 

 

 

 

 

다행히 탕수육은 맛있었다.

그냥 무난하게 새콤달콤한 탕수육

 

 

 

탕짜면

 

가격

★★★★★ ★☆☆☆☆  8천원이나 주고 먹기엔..... 6천5백원이면 딱 좋을 듯

 

짜장면 맛

★★☆☆☆ ☆☆☆☆☆  신짜장 싫다.

 

 

탕수육 맛

★★★★★ ★★☆☆☆  가장 무난한 점수인 7점~8점을 고민하다가, 양이 작아서 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