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뻔한 이야기 싫어! 나만의 것을 만들래" 초보자의 착각 by 우동이즘 - Udonism 2024. 6. 21. 728x90 뻔한 이야기 극혐 이야기를 몇 번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죠. "나만의 것을 만든다." "뻔한 구조는 싫다." 그런데 기획을 잘하는 작가분들을 만나 물어보면, 하나같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획은 창작보다 조합에 가깝다. 뻔한 것을 잘 활용해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대부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내 것을 하려 하면 잘되지 않습니다. 제 책에서 다뤘던 초점은 딱 이거 한 가지거든요. 키워드 조합으로 그럴싸한 기획 만들기. 혹은 키워드 조합으로 그럴싸한 로그라인 만들기. 그리고 이어서 뻔한 3막 구조 만들기. 이 것 두 개면 사실 기본은 완성됩니다. 이야기 구조에서의 기본. 이 단단한 구조위에 작가의 어떤 개성을 입히느냐. 어떤 작가적 시선을 연출하느냐. 어떤 그 사람만의 살점을 붙여 형태를 만드느냐. (영상으로 마저보기) https://youtu.be/PnHpSLtLocA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스토리텔링 우동이즘 Udonism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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