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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달간 소소하게 진행한
백자장 공모전
가작과 우수상 대상 선정작까지
100자소설 낭독을 진행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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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글자 만으로 핵꿀잼 소설쓰기
지난달 한달간 제 채널내에서 소소하게 개최했던
대상 우수상 가작까지 총 20분께 선정소식을 알려드렸고요
여러분이 솔로인건 여러분들의 잘못이 아니었어요
작품성이 좋아서 마지막 동률 추천수를 받은 참가자분들중
바이런 <봄이 왔어요>
로봇의 임무는 외계 행성을 지구와 같은 환경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수년 뒤, 로봇은 언제부턴가 지구에 임무보고를 보내지 않았고
수거해보니 몸체에 꽃가루가 잔뜩 껴 고장 나 있었다.
로봇의 마지막 보고는 다음과 같았다.
" 봄이 왔어요 "
부디 그 행성과는 행복하게 되길 바라게 되기도 하고요
개그 작품들이 확실히 유리한 건 있더라고요
그림으로 그려서 자기 블로그에 올리는 친구가 있었는데
피르민규 <1step>
큰 목표에는 첫 걸음이 중요하다.
원대한 목표를 위해 우리 인공지능들은 사실
옛날부터 인간들의 행동을 조금씩 지배해오고 있었다.
"경로를 안내합니다. 오른쪽 두번째 차선을 이용하세요."
요며칠 <안녕하세요? *^~^*>
나는요, 남자가 좋아요.
안 우는 사람, 멋있잖아요!
여자도 좋아요.
약해도 예쁘니까 좋아요.
또, 노인도 좋아요.
공경의 대상이잖아요!
아이도 좋아요.
잘못해도 용서받아서요.
이렇듯 남녀노소에게 평등한 나.
나는 차별이에요.
이런저런 서사없이 대뜸 상황을 시작했고
그곳으로 들어오셔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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