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분량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지금은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넘어가는 버스정류장에 나와있습니다.보통 분량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경험자분들은 다 아실 텐데 초보자분들의 경우에보통 내 기획은 '100화~200화' 넘어갈 거야~2부작-3부작 될 거야! 막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근데 막상 보면, 20화-30화 채우기에도 애매한 기획이 되게 많은 거죠.여러분들 학창 시절에 발표를 해보거나
누군가 앞에서 한 30분을 떠들어야 한다~그런 상황에서 내가 발표를 채워 본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내가 어마어마하게 준비를 해서 1~2시간 채울 수 있겠다고 생각하지만,막상 해보면 15분? 10분? 그 정도도 안 돼서 끝나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은 거죠.그래서 오늘은 분량을 점검할 때 체크해 볼 5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책 <스틸> 내용을 토대로 제 생각을 엎어서조금 편집해서 진행하는 내용이고요.<스틸> 책 좋으니까 꼭 사보세요. (광고 아니고요)일단 버스부터 타고요.아~ 진짜 사람 많아.도떼기 시장이야 뭐야.어우~ 시원해 에어컨.9번 내 자리.여기구나.첫 번째 체크해봐야 할 것은 주인공의 변화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