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에서[발상] [구조] [연출] 개념을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드디어 <앙코르와트>를 가는 날입니다.캄보디아에 온 목적이기도 합니다.이야기를 만드는 행위를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아이디어를 먼저 떠올리겠죠?그게 [발상]의 영역입니다.대략적으로 이야기 틀을 구성하는 게 [구조]의 영역이겠죠.또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거그게 [연출] 영역이라고 볼 수 있을 건데,요리로 바꿔보자면,발상은 요리재료.구조는 요리의 레시피.연출은 요리실력.이렇게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아요.앙코르와트에 도착했습니다.저 멀리 입구가 보이네요.되게 길다~막상 가면 저거 구경하느라고 이성이 흔들릴 것 같으니까,이성 차리고 있을 때 조금 더 말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발상영역은 요리재료라고 했잖아요.그 재료 안에서만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