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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오사카 공항) 식당 정보

우동이즘 - Udonism 2023. 12. 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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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간사이(오사카) 공항에는 식당이 이 곳 뿐이다.

-짐검사 후 면세점 내부로 들어가면 식당이 없다! (참고하자)

 

식당은 오직 공항 2층에 있는 푸드코트 뿐이다.

 

 

 

 

푸드코트 식당코너 입구모습

 

 

 

 

대략적인 식당 종류가 나와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형적인 고속도로 휴게소식 푸드코트 모습

 

 

 

 

밥과 함께 일본식 백반 반찬을 골라 먹는 곳 도 있고,

 

 

 

이런 형태의 푸드코트 종류가 대략 5~6개 있다.

-퀄리티가 그리 나쁘진 않으므로, 밖에서 먹고 들어올 시간이 없다면 이용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다만 이용객에 비해 자리가 많지않아 자리 쟁탈전을 해야할지 모름.

 

 

 

 

내가 먹은건 우동코너.

 

 

 

 

입구에서 메인 우동을 고르고 나면,

 

 

 

 

 

우동을 받아 좌측으로 이동하며 먹을 추가 반찬을 고른다.

그리고 가장 좌측으로 이동한 뒤 고른 찬들 모두 계산하고 가져오는 식.

-우동은 가장 좌측 온수기에서 직접 육수기를 이용해 육수를 받아야 한다.

종이컵에 따로 육수만 담아가는 손님들도 있었다.

 

 

우동 코너라서 추가반찬은 튀김 몇종류 뿐이었는데,

난 가지튀김과 새우튀김을 골랐다.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또 그렇다고 엄청 맛있는 것도 아닌

그냥 평균적인 맛.

 

 

 

 

물론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 우동, 튀김보단 맛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일식은 일본에서 먹어야...

 

 

 

 

 

 

 

 


면세점 내부 "식당없음"

도시락만 판다.

여기서부터는 면세점 내부로 들어온 뒤 사진이다.

 

 

 

 

이런 형태로 각 게이트로 향하는 곳마다 간단하게 도시락을 판매한다.

 

 

 

 

 

가격은 대략 저렇다.

 

 

 

 

 

물론 앉을 자리가 잘 없어서, 서서 먹는 손님들이 많았다.

 

 

 

 

어디에서 먹어도 크게 제지하진 않는데,

굳이 저렇게 쭈그리고 앉아서 먹고싶진 않다는 생각이 듬.

 

 

 

 

간사이 공항 자체가 워낙 인구밀집도가 높은 공항이라,

공항자체에서 뭘 먹는다는건 취후의 수단으로 두는게 좋다.

 

 

 

 

모두 둘러보진 않았지만 각 게이트로 향하는 입구마다 간단히 음식을 팔고있긴 하다.

 

 

 

 

이 게이트 입구 부근에는 빵도 판매하고 있었다.

 

 

 

 

대략적인 가격과 종류

 

 

 

 

여기저기 있는 도시락 코너들.

 

 

 

 

내 게이트는 35번 이었는데,

면세점 내부로 들어와, 다시한번 트램을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다.

 

 

 

 

 

간사이 공항 자체가 워낙 횡으로 넓어서,

아마 많은 승객들이 트램을 타고 이동을 해야만 할 것이다.

 

 

 

 

 

 

트램을 타고 이동한 게이트 쪽에는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을까?

그리고 면세점이 있을까?

 

 

 

 

 

물론 면세점도 있다.

 

 

 

 

그리고 도시락도 판매하고 있다.

 

 

 

 

 

우나기등 몇가지 종류가 있었다.

 

 

 

 

그런데 주의해야할 건, 역시 간사이 공항의 밀집도다.

 

관광객이 정말 많이 몰리는 공항이라서,

다른 나라들 공항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동시간도 오래걸리고,

짐검사 입출국 심사도 오래걸린다.

 

-이걸 다 고려해서 면세점 쇼핑, 밥시간등을 정해야 한다.

 

 

 

 

보통 일반적으로 2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하면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간사이 공항은 2시간 전에 도착하면 아주 빡빡할 것이다.

 

 

 

 

남은 엔 동전을 공항에서 털고 싶었는데 밥먹고 났더니 시간이 모자랐다.

그래서 바로 비행기에 올랐다.

 

 

 

 

 

물론 대부분의 항공기들은 기내에서

출국나라의 돈, 입국나라 돈 모두로 결제할 수 있다.

 

그래서 엔화를 털겸 항공기내에서 판매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나 시켰다.

 

 

 

 

500엔 (5000원) 엔화 털기 완료.

 

 

-이걸로 일본 포스팅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