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웹툰 창작 환경에 끼치는 영향.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

인공지능은 창작자에게 득일까 실일까?

최근 구글 자회사 OPEN AI에서

GPT 3.5 기반으로 만든 채팅 인공지능 <GPT Chat>으로,

만화를 만들 때 필요한 전문지식들에 대한 취재를 해보았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을 만큼 대답을 잘해주는 반면,

상상력이 필요한 부분은 아직 더 발전이 필요한 분야도 있어 보였습니다.

인공지능 페인트 툴 <미드저니>를 활용해 그림도 그려보았는데요.

이런 건 이제는 특별한 일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느꼈던 건

친구랑 베트남 여행을 갔을 때였거든요.

현지인들이랑 엄청 즐겁게 영어로 대화를 하는 친구,

근데 저는 그 옆에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진짜 꿀 먹은 벙어리마냥,

꽉 입 다문 조개 맹키로,

멍하니 옆에 앉아있기만 했단 말이죠.

"만화 그리는데 영어는 무슨..." 하면서

영어를 공부하지 않았던 과거,

그 과거를 엄청 후회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영어 과외를 끊었고,

1년 동안 영어회화 과외를 하고 난 다음에

혼자서,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가서,

그때서야 현지인들과 조금씩 대화를 하며

즐겁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 거죠.

<특이점이 온다>의 저자 레이 커즈와일에 의하면

2025년 안에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