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정신 분석 팟캐스트 <The Mind>

캐릭터 정신 분석 <The Mind>

 

 

 

 작품을 만들때 가장 중요한 캐릭터!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을 정신의학으로 분석해보는 "팟캐스트" 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1화 <펜트 하우스> 

주단테 천서진

캐릭터 정신 분석

 

 

https://www.music-flo.com/detail/channel/eny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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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은 유료로만 들을 수 있어요. (무료 아니에요~)

-캐릭터 정신의학분석 <더 마인드>는 Flo 사이트 및 어플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파일럿 방송으로 총 12회까지 매주 업로드 됩니다.

 

 

 

 

 

 

 

 

진행자로는 전민기 (전)아나운서님, 

 

 

 

 

 

 

 

 

 

정신의학자 로는 <무한도전>에서 "어~ 열받네?" 유행어로 유명한 송형석 원장님이 출연해 주셨고

 

 

 

 

 

 

 

저는 작가 신분으로 참여했습니다.

 

(사진은 최근에 만들어진 우동이즘 '나무위키'를 긁어와 보았습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되다니 가문의 영광.

 

 

 

 

 

 

 

 

 

-여긴 편한 공간이니까 방송에 대한 개인 썰을 좀 풀겠습니다.

(유튜브 커뮤니티에는 딱 홍보만 올렸습니다.)

 

 

 

 

 

원래 밴드할때도 무대 체질이라 긴장보단 즐기는 타입이었고

최근 특강과 강연들을 많이 불려다녀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긴장은 전혀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마 전문방송인들과 해보는 인생 첫방송이라는 것이 속으로 내심 크게 다가왔나봅니다.

1~2화 를 첫 미팅날 동시에 녹음했는데, 긴장감에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1회, 2회 녹음 완성본에서는 헐떡거리는 호흡으로, 

긴장한티가 역력히 드러나는 제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조금만 모른 척 해주세요.

 

2회차 녹음인 3~5화쯤 되면 조금씩 나아질 겁니다.

 

 

 

 

 

 

 

 

 

 

 

 

 

팟빵 스튜디오는 7년전쯤 만수다할때 

가산 디지털단지 스튜디오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그 사이 홍대로 이전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함께 팟캐스트를 만들던 친구가

"야~ 옆방에 지대넓얕 팀 있어~" 라고 했는데,

 

저는 당시 지대넓얕 이라는 콘텐츠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던 때라서 시큰둥 했었습니다.

 

그로부터 몇년뒤에야 국내 팟캐스트계의 전설로 남은 지대넓얕을 듣기 시작했고,

"아~ 이런게 팟캐스트의 재미구나..." 라는 걸 느꼈죠.

 

 

 

 

 

 

 

그때 알았더라면 자주 인사라도 좀 하고 아는척 해둘걸 그랬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랬다면 지금쯤 채사장님과 유튜브 이벤트 기획으로 뭔가라도 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싶긴 하지만

애초에 제가 그만한 사회성이 있었다면 지금쯤 다른일을 하고 있었겠죠.

 

 

 

 

 

 

 

 

 

처음 섭외메일이 왔을 때만 해도, 

제주도에 정착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라, 

팟캐스트 때문에 육지를 왕복한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어서 거사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기획이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결국 하겠다고 했는데

1~2화 녹음은 잘 못했지만, 그건 제 분량만 그런 것이고

나머지 두분이 워낙 베테랑이라 방송 자체는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편집도 국내 최고의 팟캐스트PD 님이 해주셔서 엄청 깔끔하게 잘 뽑아주셨네요.

하겠다고 한 뒤 가장 좋았던 것은

이 것을 위해 제 취향이 아닌 콘텐츠들을 억지로 여러가지 보아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게 뇌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제게 주어진 과제가 명확하다는 점.

이걸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해 나갈 수 있다는 점.

하여간 여러가지 의미로 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지금은 재밌게 녹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https://www.music-flo.com/detail/channel/eny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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