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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로그 브런치, 티스토리, 포스타입, 네이버 장단점 구분.

by 우동이즘 - Udonism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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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로그 브런치, 티스토리, 포스타입, 네이버 장단점 구분

 

 탈 네이버 블로거가 되기위한 첫 단계.

국내 블로그 플랫폼들의 장단점 파악 및 분석하기.

 

 


|티
스토리
  

 

[장점]

 

1) 친 구글 성향

 

1_1) 애드센스 배너를 달 수 있음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 것 때문에 하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네이버는 애드센스를 막아두고 자체 애드 포스트 라는 것을 운영하지만, 애드 포스트의 수익구조는

   노예계약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것이라 많은 블로거들을 탈 네이버 하게 만드는 주요인.

 

 1_2) 구글 검색이 네이버에 비해 유리

   -네이버의 이상한 노출 알고리즘에 지친 사람들이여 티스토리로 떠나자.

    글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혹은 하나의 주제를 명확히 잡고 양질의 콘텐츠를 뽑아낼 자신이 있다면

    네이버 보다 티스토리에 자리잡는 것이 단연코 유리하다.

    네이버의 알고리즘 이라는 것은, 한 포스팅당 몇천 글자이상, 몇십장의 사진, 두개의 동영싱 이런식의

    메뉴판 장난질 수준이지만, 구글 알고리즘 검색은 

    티스토리와 브런치 블로그등의 퀄리티 높은 글을 상단에 띄워준다.

     (유튜브 알고리즘을 생각하면 편하다)

 

[단점] 

 

1) [대한민국 = 네이버]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모든 블로그에 해당하는 단점이다.

   [대한민국=네이버] 라는 공식이 있기에 전체적인 노출도는 네이버를 이길 수가 없다.

   맛집, 물품 사용기등 일상 블로그라면 네이버를 이용하자.

   그러나 전문지식, 전문소재 콘텐츠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탈 네이버를 추천한다.

 

 

 

 

 

 

 

 


|브런치 

 

 

[장점]

1) 출판사와의 연계가 가능하다.

  -브런치 블로그의 아이덴티티다.

   명확한 주제로 양질의 콘텐츠가 업로드 되면 출판사에서 입질이 들어온다.

   이 것만을 위해 만들어진 블로그 플랫폼이라 봐도 무방하다.

   어디까지나 "양" 과 "질" 모두가 갖춰줘야 한다.

   네이버 블로그 처럼 이것도 올리고 저것도 올릴 계획이라면 브런치와는 맞지 않다.

 

2) 좋은 주제로 자리잡으면 강의(특강)가 잘 들어온다.

   플랫폼 성향이다. 당연히 확실한 대상층을 노린 명확한 정체성의 블로거들이 모인 곳이기에

   도서관이나 출판사등에서 많이 기웃거리는 곳이 브런치고, 결국 강의로 이어지는 시스템.

 

 

 

[단점]

1) 폐쇄적인 구조.

  구글에서 좋은 글 위주로 상단에 박스 형태로 노출시켜 주긴 하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대한민국=네이버 공식을

  이길수가 없다.

 

  이를 극복할 방안이 있다면 페이스북이다.

  브런치의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할 경우, 상당히 깔끔한 형태로 이쁘게 공유가 가능하다.

   -페이스북은 타 플랫폼 공유에 상당히 호의적인 편이다. 

    유튜브 공유를 많이 이용했는데, "이렇게까지 이쁘고 깔끔하게 공유가 된다고?" 라며 늘 감탄하곤 한다.

  어차피 브런치에 글을 쓸 정도라면 불특정 다수의 노출따윈 원하지 않을 것이다.

  명확한 대상층을 노려 SNS로 마케팅 하자!

 

 

 

 

 

 

 

 

 


|포
스타입
 

 

 

[장점]

 

1) 블로그 기능내에서 간단히 수익화 구조를 만들 수 있음.

이게 어마어마한 장점이다.

콘텐츠를 바로 가격 선정해서 판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니.

콘텐츠 크리에이터 들에겐 꿈의 플랫폼이다.

다만 단점이 치명적이다.

 

 

[단점]

 

1) 노출도

  -브런치에 비해서는 오픈형이라 이지만 그래도 노출도에 있어서 불리한건 사실이다.

   브런치가 크리에이터의 정성적 효과를 키워서, 간접수익(출판이나 강의)을 추구하는 곳이라면

   포스타입은 크리에이터의 정량적 효과를 키워서 직접수익(콘텐츠 판매)를 추구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된다.

 

2) 사진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

  -글 과 사진 콘텐츠는 포기하라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불편하다.

   직관적이지 못하고 하나의 탭을 거쳐 일일히 이미지들을 뿌려줘야 하는데 어쩄든 불편하다.

   다 좋은데 이것때문에 가는 것이 꺼려진다.

 

 

 

 

 

 

 

 


|네
이버

 

 

[장점]

1) [네이버=대한민국 인터넷]  공식때문에 노출에 유리.  

  -어찌됐건 콘텐츠는 조회수가 모든 것이다.

   네이버는 기형적으로 국내 인터넷 환경을 독점하고 있고 그로인해 네이버 블로그 또한 많은 노출을 낳는다.

   다만 노출을 시켜주는 알고리즘은 하아.... 정말 너무너무 구리다.

   구리다 라는 말 외에 대체할 말이 없다.

   바로 단점으로 넘어가자.

 

 

[단점]

 

1) 알고리즘

  -노출 알고리즘이 최악이다. 콘텐츠의 가치를 네이버 운영진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우선 네이버는 정해진 사진 몇십장, 동영상 몇개, 글자수 몇자이상이 채워줘야 기본 노출을 시켜준다.

   더하기 빼기 산수이즘이라고 불러야 하나.. 어떻게 콘텐츠 가치를 저런 것으로 평가 하는 것일까.

   저 알고리즘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는 천편일률 적인 광고성 게시글들만 낳게 되었다.

   게다가 최신 게시글만 노출 상단에 자리잡게 한다. 아무리 훌륭한 게시글이라 하더라도, 

   몇십장의 사진, 동영상, 글자수를 맞춘 광고성 글에 밀려 보이지도 않는 뒤쪽으로 밀려버린다는 것이다.

 

2)  애드포스트

  -애드센스 를 달지 못하게 하는 것 까진 그러려니 하겠다.

   자사의 수익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겠지.

   그러나 제발 투명하게 운영했으면 한다.

   이에 대해서는 너무 할말이 많아 기존에 올린 게시글로 대체한다.

   https://blog.naver.com/hyory486/222297285973

   

 

 

 블로그 장단점들을 정리하고 있자니, 더 고민이 된다.

네이버 블로그를 떠나야 하는 건 명확하지만, 어디로 가야할지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을 더 해보고 거처를 정하도록 하자.

아마도 포스타입 아니면 브런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어디까지나 6월은 넘어야 가능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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